해병대사관 총동문회, 박정훈 복직 요구 및 채해병 순직 사건 규명 촉구

해병대사관 총동문회, 박정훈 복직 요구 및 채해병 순직 사건 규명 촉구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16일에 열린 해병대사관 총동문회의 기자회견에서, 이들은 박정훈 대령의 복직을 요구하고, 채해병 순직 사건의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채해병 순직 사건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

해병대사관 총동문회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채해병 순직 사건의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조속히 진행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박정훈 대령의 복직 요구

해병대사관 총동문회는 또한 박정훈 대령의 복직을 요구했습니다. 박 대령은 해병대 사관 81기의 동기입니다.

동기 중심의 1차 행동과 선후배 모두 모인 2차 행동

이번 해병대사관 총동문회의 기자회견에서는 박 대령의 동기들이 중심이었던 1차 행동과 달리, 후배와 선배기수들도 함께 참석했습니다.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기자회견

해병대사관 총동문회의 기자회견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렸습니다.

해병대사관 총동문회는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채해병 순직 사건의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그리고 수사개입을 요구했습니다.

해병대사관 총동문회의 비상대책위원장, 허경완

해병대사관 총동문회의 비상대책위원장인 허경완은 해병대의 상징인 ‘상륙돌격형 머리’로 머리카락을 자르는 두발식을 했습니다.

해병대사관 총동문회는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박정훈 대령의 복직을 요구하고, 채해병 순직 사건의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또한, 1차 행동에 참석한 동기들과 함께 후배와 선배기수들도 기자회견에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