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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행 후보자, 임신중지권 논란과 주식 ‘파킹’으로 논란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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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경향신문

김행 전 박근혜 정부 대변인, 장관 후보자 논란에 직면하다

김행 전 박근혜 정부 대변인이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습니다. 하지만 김행 전 대변인의 지명은 여러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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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권 및 막말 논란

9월 14일, 김행 내정자는 여성가족부를 “극적으로 퇴진하겠다”는 극적인 발언을 했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대선 공약으로 여성가족부 폐지를 약속했다고 주장한 것이다. 그녀의 발언이 빠른 폐지를 의미하는 것이냐는 질문에 그녀는 그렇지 않으며 정치 일정과 얽혀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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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치와 정부 역할에 대한 깊은 이해

2013년 박근혜 정부에서 대변인을 지낸 김행은 2014년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원장을 맡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여당 후보관리위원회 대변인과 비상대책위원회 대변인으로 활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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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재생산권 관련 논란성 발언

김행 후보자는 최근 여성의 재생산권을 부정하는 발언으로 인해 장관으로서의 적합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김행 후보자는 지난 9월 15일 여성의 선택권에 관한 여론과 사법부의 결정에 반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그녀는 경제적 어려움이나 미혼모가 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한 낙태와 같은 특정 사회적 낙태를 여성의 자기 결정권 영역으로 간주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헌법재판소 결정 및 여론과의 모순

이 후보자의 낙태에 대한 견해는 낙태죄 위헌을 선언한 2019년 헌법재판소 판결에 위배됩니다. 헌법재판소는 임신 유지 또는 중절에 대한 여성의 결정은 개인의 신념과 사회적 관점을 반영한다는 점을 인정했습니다. 2019년 4월에 실시된 리얼미터 설문조사에 따르면 국민 대다수도 낙태죄 폐지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식 차명 보유 및 김건희와의 커넥션 의혹

김건희 씨가 공동 창업한 인터넷 언론사 ‘위키트리’와 관련해 ‘주식 파킹’에 연루됐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처제에게 주식을 양도한 것은 불법은 아니지만, 그 과정과 이후 2019년 주식을 재매입한 것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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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명 및 투명성 요구

이러한 논란 속에서 야당과 국민들은 김행 회장에게 해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주식 매각 관련 서류, 거래 내역, 자금 출처, 주식 재매입 계약서 등을 공개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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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행의 답변

김행은 “가짜 뉴스가 도를 넘었다”며 출근길 인터뷰를 중단했습니다. 김행은 인사청문회에서 이러한 논란에 대해 해명하겠다는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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