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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전 ASF 재발! 방역 강화, 돼지농장 방문 자제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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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동아일보

한국에서 2개월 만에 아프리카돼지열병 재발

두 달 만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에서 다시 발생해 정부가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방역 당국은 야생 멧돼지가 출몰하는 것으로 알려진 산에 대한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는 최근 강원도 화천군의 한 양돈 농장에서 ASF가 발생하는 등 발병 사례가 계속 증가함에 따른 조치입니다.

발생을 통제하기 위한 정부 조치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하여 방역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였습니다. 당국은 이번 발생에 따라 해당 농장의 모든 돼지를 살처분하고 농장 출입을 제한하며 소독과 역학조사를 실시하는 등 엄격한 방역 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오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해당 농장과 주변 지역에 대한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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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정 이동 금지 및 검사

구제역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화천군과 인접 5개 지역에 일시 이동중지명령을 발령하여 양돈농가, 도축장, 사료공장 등에 대해 사람 및 차량의 이동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발생 농장 반경 10km 이내 양돈농가와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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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경각심 촉구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사태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방역 대책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추석 연휴 전후 모든 양돈농가와 도축장에 대해 질병 예방수칙 준수와 철저한 소독을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정부는 축산농가와 일반 국민들에게도 야생멧돼지 출몰지역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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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산 방지 및 국민 안전 확보

정부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ASF 확산을 방지하여 축산업과 국민 안전을 모두 지키기 위해 선제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주변 지역으로의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국내 ASF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방역 수칙의 철저한 준수, 철저한 소독, 모든 이해관계자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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