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과 고용노동부, 석유화학산업 상생협력 확대를 위한 공동선언식 개최

롯데케미칼과 고용노동부, 석유화학산업 상생협력 확대를 위한 공동선언식 개최

롯데케미칼과 고용노동부가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석유화학산업 상생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공동선언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공동선언식은 조선업 상생 협약이 타업종으로 확산한 첫 사례로, 석유화학업계의 이중구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조선업 상생 협약의 확산

석유화학업계는 24시간 설비 운영으로 인해 하도급 비중이 높고 이중구조 현상이 심각합니다. 롯데케미칼은 이번 공동선언을 통해 협력사 근로자의 근로조건 향상, 기술경쟁력 제고, 공정거래질서 확립, 중소플라스틱 업체와의 상생 등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협력 업체도 자사 근로자의 근로조건 개선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정부는 롯데케미칼과 협력사가 마련한 실천 과제를 원활히 이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정식 장관의 직격 발언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노란봉투법이 이중구조 해법이 아니라고 직격 비판했습니다. 그는 노사의 자율적 협력이 이뤄질 때 이중구조의 해결이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서 그는 롯데케미칼과 협력사의 상생모델이 다른 기업이나 업종·지역 단위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공정한 상생의 노동시장을 위한 법·제도적 개선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롯데캐슬 아파트 브랜드의 성공

롯데캐슬은 서울 시민들에게 가장 많이 언급된 아파트 브랜드로 꼽혔습니다. 구의역 롯데캐슬 이스트폴과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는 100% 완판되며 이례적인 청약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롯데건설은 고객분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 앞으로도 롯데캐슬 브랜드 가치에 걸맞은 아파트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과 VL 르웨스트

롯데건설은 집코노미 박람회에서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과 VL 르웨스트를 선보였습니다.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은 검단 내 첫 롯데캐슬 브랜드로,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신설역 역세권에 위치해 입지가 우수합니다. VL 르웨스트는 노년층이나 고령의 부모를 둔 기성세대의 발길을 사로잡았으며, 서울지하철 5호선 마곡역과 9호선·공항철도 마곡나루역이 가까워 ‘트리플 역세권’ 단지로 꼽힙니다. 롯데건설은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한 단지를 선보이며 고객분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