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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시장, 긴축과 셧다운에도 반등하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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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경향신문

미국 증시, 긴축 정책과 셧다운 우려에도 불구하고 반등

미국 뉴욕증시가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긴축 정책과 정부 셧다운 가능성 우려에도 불구하고 반등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43.04포인트(0.13%) 상승한 34,006.88에, S&P 500 지수는 17.38포인트(0.40%) 상승한 4,337.44에 마감했습니다. 나스닥 지수 역시 59.51포인트(0.45%) 상승한 13,271.32를 기록하며 긍정적인 흐름을 보였습니다.

기술주 상승세

여러 기술 대기업의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아마존의 주가는 인공지능 기업 앤트로픽에 40억 달러를 투자한다는 발표 이후 1% 이상 상승했습니다. 또 다른 저명한 AI 기업인 엔비디아도 주가가 1% 이상 상승했습니다. Apple, 메타 플랫폼(구 페이스북), 알파벳(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다른 거대 기술 기업들도 주가가 소폭 상승했습니다.

하락세 속 시장 반등

주식 시장은 장 초반 하락세를 보였으나 장 막판 소폭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정부 셧다운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증시 지수에 압력을 가했습니다. 하지만 연방준비제도의 긴축 정책으로 인한 미국 국채 수익률 상승도 기술주에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미국 경제의 강세를 반영하는 회복력

채권 수익률 상승에도 불구하고 주식시장은 미국 경제의 강세를 반영하듯 회복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미국 국채 수익률의 상승은 경제의 전반적인 견고함을 반영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미국작가조합의 파업 종료를 위한 예비 합의 발표도 시장 성과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경제 지표 부진

경제 측면에서 시카고 연방 준비 은행은 8월 국가 활동 지수가 전월 수정치인 0.07에서 -0.16으로 하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국가 활동 지수가 양수이면 평균 이상의 경제 성장을 의미하고 음수이면 평균 이하의 성장을 나타냅니다.

긴축 정책과 정부 셧다운 가능성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미국 주식 시장은 하락 추세에서 반등하며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기술주가 상승세를 보였고 전체 시장은 미국 경제의 강세를 반영했습니다. 그러나 경제 지표는 이에 미치지 못하여 국가 경제 활동이 소폭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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