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지지자 분노 폭발! 영장 기각에 ‘가결 의원들 쫓아내자’

이재명 지지자들, 구속영장 기각에 분노 촉발

최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에 대한 구속영장 기각 결정으로 이 지사 지지자들 사이에서 분노가 일고 있다. 많은 이들이 당의 온라인 포럼인 ‘파란물결’을 통해 실망과 좌절감을 표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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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에 대한 불만 표출

27일 새벽 구속영장 기각 소식이 전해진 후 이 포럼에는 수십 건의 게시물이 쏟아졌다. 윤석열 검찰총장과 한동훈 대검찰청장, 검찰을 비판하는 글도 있었지만, 이재명 지사와 뜻을 같이하지 않는 의원들, 흔히 ‘비주류’ 또는 ‘반대파’ 의원들을 향한 글이 대다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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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 규명 및 제명 촉구

당원 A씨는 체포영장 발부에 찬성한 이들에게 책임을 물어야 할 때라며 책임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이들을 당에서 몰아내야 한다”며 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들은 당을 떠나야 합니다.”

특정 개인 대상

일부 포럼 회원들은 당에서 퇴출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의원들의 이름을 명시적으로 거론하기도 했습니다. 이상민, 설훈, 김종민, 이원욱, 조응천, 박용진 의원 등이 당에 남아서는 안 되는 인물로 언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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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비유와 라이벌 후보

또 다른 당원 B씨는 ‘수박’이라는 비유를 사용해 대선 경선 당시 경쟁 후보였던 이낙연 전 총리를 언급했다. 그는 이 비유를 통해 미국에 갔다가 돌아오지 말 것을 촉구하며 속임수와 신뢰할 수 없는 사람을 제거해야 한다는 의미를 내포했습니다.

탄핵과 당원 연설

당원 E씨는 기밀 누설 및 정치적 중립성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법무부 장관의 탄핵을 촉구했습니다. 또한 “이제는 수박 겉핥기식 수습이 아닌, 명분을 잃은 당원들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당의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지속적인 토론과 논쟁

이번 구속영장 기각은 지지자들과 당원들 사이에서 격렬한 토론과 논쟁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번 결정은 당내 분열을 야기했고, 이재명 지사와 그의 지지자들이 정치 지형을 헤쳐나가야 하는 과제를 부각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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