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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영상, 망치같은 철조망 뒤를 기쁨에 점프하는 이주민들

놀라운 영상, 망치같은 철조망 뒤를 기쁨에 점프하는 이주민들
출처 : THE NEW YORK POST

이민자들이 남부 국경을 넘어 텍사스로 성공적으로 진입한 것을 축하하는 모습

이민자들이 위험한 철조망 아래를 기어가면서도 남부 국경을 넘어 텍사스로 진입하는 데 성공한 짜릿한 순간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더 포스트가 촬영한 드론 영상에는 어린아이를 포함한 한 무리의 이민자들이 국경선 바로 너머로 뻗어 있는 날카로운 철조망 아래를 미끄러지듯 통과하며 기뻐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이주민들의 환호성은 사막의 모래를 가로질러 미국 입국을 막는 데 아무런 효과가 없는 국경 장벽을 향해 질주하는 동안에도 계속됩니다. 일단 강을 건너면 이민자들은 자동으로 미국 국경 순찰대에 연행되어 절차를 밟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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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는 한 남성이 박수를 치며 팔을 허공에 펄럭이고, 한 여성은 가슴에 손을 얹고 안도의 미소를 짓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이 그룹은 최근 몇 달 동안 남부 국경을 성공적으로 넘은 수천 명 중 한 명에 불과하며, 미국 전역의 도시에 엄청난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9월에만 26만 명이 넘는 이민자가 미국으로 건너왔습니다

9월에 미국으로 건너온 이민자 수가 26만 명이 넘는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 엄청난 숫자는 플로리다 주 세인트피터스버그에 거주하는 시민 인구와 맞먹는 수치입니다. 하루 2,000명 이상의 이민자가 밀려들면서 국경 통제를 감당할 수 없게 되었고, 자원 부족으로 인해 이민자들을 거리로 내보내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이민자 유입을 막고 추가 입국을 막기 위해 국경 요원들은 리오그란데 강 멕시코 쪽에 두 번째 길이의 철조망을 설치했습니다. 텍사스 주 방위군 당국은 요새의 구멍을 따라 배치되어 이민자들이 미국에 발판을 마련하기 전에 면도날 철조망을 통과하도록 강요하고 있습니다. 영상 속 경찰관들은 픽업트럭을 이용해 철조망을 따라 먼지를 걷어내며 이민자들이 철조망 아래로 기어들어가지 못하도록 막는 모습이 보입니다.

바이든 행정부, 텍사스 남부 국경을 따라 새 장벽 건설 계획 발표

바이든 행정부는 장벽 장벽에 대한 기존 입장을 놀랍게도 뒤집고 텍사스 남부 국경을 따라 새로운 장벽을 건설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를 위해 행정부는 12개 이상의 연방법을 면제할 계획입니다.

새 장벽은 미국으로의 불법 입국을 막기 위해 물리적 장벽과 도로가 시급하고 즉각적으로 필요하다는 점을 인정하여 불법 입국이 많은 지역에 건설될 것입니다. 알레한드로 마요르카스 국토안보부 장관은 “현재 프로젝트 지역의 불법 미국 입국을 막기 위해 미국 국경 부근에 물리적 장벽과 도로를 건설해야 할 시급하고 즉각적인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민자의 급증으로 인해 텍사스 주 방위군이 배치되었으며, 영상에 등장하는 텍사스 주 방위군은 빠른 가속을 통해 먼지 구름을 만들어 이민자들이 철조망 아래로 기어가려고 시도하는 장면에 등장합니다. 이는 미국으로의 무단 입국을 억제하고 예방하기 위한 것입니다.

새 장벽에 대한 바이든 행정부의 계획은 압도적으로 밀려드는 이민자 문제를 해결하고 남부 국경의 안전을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그러나 이 계획은 장벽에 대한 행정부의 이전 입장에서 중요한 변화를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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