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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포격을 비판하는 발언을 한 후 이스라엘 관리들의 사임 요구에 응했다. 하마스에 대한 발언으로 이스라엘과 유엔 간의 긴장이 고조되어 유엔 비자 거부로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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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정부가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의 사퇴를 요구하면서 양측의 불화가 더욱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이스라엘은 마틴 그리피스 인도주의 사무차장보를 포함한 유엔 관리들의 비자를 거부했습니다.
“그들에게 교훈을 가르쳐라”: 이스라엘의 확고한 입장
길라드 에르단 유엔 주재 이스라엘 대사는 “우리는 유엔 대표들에게 비자를 발급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제 그들에게 교훈을 가르쳐야 할 때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에르단 대사는 구테흐스 사무총장의 발언을 “충격적”이라고 묘사하며 사무총장의 사퇴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10월 7일부터 19일간 이어진 전쟁 동안 하마스가 운영하는 보건부는 최소 5,791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하고 16,297명이 부상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스라엘 측에서는 하마스의 기습 공격으로 1,400명 이상이 사망했으며, 이스라엘인과 외국인 222명이 가자지구에 포로로 잡혔습니다. 지금까지 4명이 석방되었습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서 10월 7일 이스라엘에 대한 테러 공격은 “진공 상태에서 일어난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 지지자들은 이 주장에 불쾌감을 드러냈고, 비판자들은 유엔이 하마스로 인한 민간인 사망에 대해 이스라엘을 비난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길라드 에르단 유엔 주재 이스라엘 대사는 구테흐스 사무총장의 발언을 유엔에 대한 “수치”라고 묘사하며 사퇴를 촉구했다. 에르단 대사는 구테흐스 사무총장이 발언을 철회하고 사과할 것을 요구하며 사무총장이 물러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스라엘과 유엔 간의 긴장이 계속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유엔 관리들에 대한 비자 보류는 현재 진행 중인 갈등의 또 다른 장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