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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맨친, 대통령 출마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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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The New York Post

퇴임하는 민주당 의원 조 맨친, 대선 출마 고려

퇴임하는 조 맨친 민주당 의원이 대선 출마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혀 미국 최고직에 출마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두었습니다. 맨친은 NBC 방송의 ‘밋 더 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나라를 구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기꺼이 할 것이라며 대통령직 출마를 “절대적으로”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발표는 만친이 자신의 고향인 루비 레드 컬러의 웨스트버지니아 주에서 의석을 지키기 위한 힘든 싸움을 이유로 상원의원 재선에 도전하지 않겠다고 밝힌 이후 나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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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빌 클린턴 이후 민주당 후보를 대통령으로 지지한 적이 없는 웨스트버지니아는 2020년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큰 표 차이로 지지했습니다. 여론 조사에 따르면 웨스트버지니아 공화당 주지사 짐 저스티스가 만친을 누르고 당선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76세의 만친은 동영상 성명을 통해 자신의 정치 경력이 아직 끝나지 않았을 수 있음을 암시했습니다. 그는 전국을 돌며 중도층을 결집하고 미국인들을 하나로 모으는 운동에 대한 관심을 측정할 계획입니다.

만친 의원의 재선 불출마 결정으로 민주당의 상원 장악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이 23석을 차지한 반면 공화당은 11석에 그쳤기 때문에 상원 장악을 유지하기 위한 계산이 더욱 어려워졌습니다. 만친의 잠재적 대선 출마는 정치 지형에 불확실성을 더합니다.

바이든과 진보적 압력에 대한 만친의 입장

바이든 행정부의 첫 2년 동안 만친은 균등하게 분열된 상원에서 민주당의 중요한 표로 부상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진보주의자들의 거센 압력에 직면했고 결국 바이든 대통령의 ‘더 나은 나라 만들기’ 의제에 여러 차례 반대했습니다. 그는 결국 7,400억 달러 규모의 인플레이션 감소 법안을 지지했지만 이후 공개적으로 비판했습니다.

맨친은 바이든이 대통령 재임 기간 동안 “너무 좌파적으로 움직였다”고 비난했지만, 회담에서 대통령의 관여를 옹호했습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가 다시 대통령이 될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면서 그러한 결과에 대해 “전적으로, 절대적으로 두렵다”고 말하며 우리가 알고 있는 민주주의의 잠재적 상실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민주당에 미칠 잠재적 영향

만친이 대선 출마에 개방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은 제3의 대선 주자를 물색해 온 중도 성향의 ‘노 라벨’ 조직에 대한 그의 지지와 일치한다. 그러나 민주당원들 사이에서는 제 3자 출마가 지지층을 분열시키고 트럼프의 승리를 위한 길을 열어줄 수 있다는 우려가 있어 당내 단결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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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친이 잠재적 출마를 고려하면서 민주당의 미래와 방향에 대한 논의가 격화되고 있습니다. 재선에 도전하지 않기로 한 그의 결정은 보수 성향의 주에서 민주당이 직면한 어려움을 반영하며, 중도층 결집에 초점을 맞춘 것은 초당적 협력과 단결에 대한 열망을 시사합니다.

정치 지형이 계속 변화하는 가운데 만친의 대선 출마가 현실화된다면 2024년 대선의 역학 관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웨스트버지니아의 정치 지형에 대한 깊은 이해와 전국적인 지지를 결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만친의 출마는 정치 관찰자들과 유권자 모두의 관심을 끌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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