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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장관, AI와 챗GPT 시대에 새로운 저작권법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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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뉴시스

유인촌 “AI와 챗GPT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저작권법 만들 것”

진주 찾은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경남 진주에서 개관된 국립저작권박물관 개관식에 참석하며, AI와 챗GPT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저작권법을 만들 것을 약속했다. 유 장관은 대한민국이 저작권 선진국으로 가기 위해 개혁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 이 자리에 서게 되었다고 말했다.

국립저작권박물관 개관식, 유 장관의 약속에 시민들 환호

경남 진주에 문을 연 국립저작권박물관은 세계 최초의 체험형 저작권박물관으로 정부가 273억원을 투입하여 2019년부터 건립되었으며, 이번 개관식에는 유 장관을 비롯해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 조규일 진주시장, 저작권 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저작권박물관 개관을 축하했다.

유 장관, 대한민국의 저작권 위상 개선에 노력

유 장관은 개관식에서 대한민국의 저작권 위상이 미국의 우선감시대상국으로 지정되어 빨간 딱지가 붙어있었던 상황을 언급하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2008년 장관을 맡았을 때 가장 먼저 한 일이 저작권법 개정과 개선이었고, 1년간의 노력 끝에 2009년 1월 1일에 대한민국이 대상국에서 벗어났다고 말했다.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저작권법 개정의 필요성

유 장관은 현재의 환경이 많이 바뀌었고 창작물의 범위가 너무 넓어졌다고 언급하며, 관계자들과 창작자들이 안심하고 자기 일을 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저작권법 개정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은 AI와 챗GPT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저작권법을 마련할 것이다.

지역 발전을 위한 문화 활동의 중요성

유 장관은 개관식 이후에도 진주를 찾아 지역의 스포츠 클럽 관계자들과 생활체육 참여를 높이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2023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를 방문하여 지역의 목공예가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유 장관은 앞으로 국립단체들이 지역에 내려와 문화를 통한 지역균형 발전을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박물관, 저작권 관련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 제공

저작권박물관은 저작권 자료 전시와 안무체험실 등 다양한 체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층에서는 교육·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국저작권위원회와 진주시는 경남 진주시를 저작권 특화도시로 선포하고 앞으로 지역의 창작자와 기업들이 활발히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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