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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베이커리, 카페 사사, 카페 드웰링, 청춘극장 등 4개의 소상공인이 참여합니다. 각 업체는 각자의 철학과 스타일을 반영한 아트 상품과 전시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각가 손고요, 미디어 아티스트 김준서, 화가 장서영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이들 사업체와 협업하여 매력적인 예술 작품을 제작했습니다.
‘추천코스 16분’ 프로젝트는 종로3가 탑골공원에서 청춘극장까지 1.1km의 거리를 한국 시니어의 평균 보행 속도(1.06m/s)로 걸으면 약 16분이 걸린다는 사실에서 착안했다. 이에 주최 측은 참가자들이 탐험할 수 있는 두 가지 독특한 코스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관광 루트에서 참가자들은 몸과 시간의 복잡한 관계를 탐구하는 생각을 자극하는 미디어 아트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는 카페 드웰링(Cafe Dwelling)을 방문할 기회를 갖게 됩니다. 또한, 카페 드웰링은 시계 모양의 주먹밥이 포함된 특별 메뉴를 개발하여 기발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팅 루트에서는 건강한 비건 문화를 추구하는 철학을 담은 비건 예술 조형물을 감상할 수 있는 ‘미래의 베이커리’로 이동합니다. 한편, 카페 사사에서는 휴식과 전통을 독특하게 재해석한 케이크 형태의 예술 조형물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 예술 조각 케이크는 프로젝트 기간 동안 구매할 수 있으며, 방문객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계속 제작할지 결정할 예정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예술적 협업을 위한 플랫폼일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후원 중개 전문가’ 프로그램을 수료한 참가자들을 위한 교육의 장이기도 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SGI서울보증의 지원을 받아 문화예술계에서 그 의미가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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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루트 16분’ 프로젝트는 일반인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는 종로 송해길, 서순라길, 익선동 일대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서울 종로의 활기찬 문화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이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과 예술가 간의 협업과 공감을 촉진하는 동시에 참가자들에게 기억에 남을 만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더 자세한 정보 및 업데이트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