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조 즉위 300주년,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으로 ‘글과 그림의 힘’을 만나다!

국립중앙박물관, 영조 즉위 300주년 기념 특별전 개최

박문수 초상과 짖고 있는 삽살개가 전하는 ‘황극탕평’…이덕화 오디오 가이드

국립중앙박물관은 2024년 영조 즉위 300주년을 맞이하여 ‘탕탕평평蕩蕩平平-글과 그림의 힘’ 특별전을 개최합니다. 이를 앞둔 7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에서 언론공개 행사가 열렸으며, 주요 유물들이 선보여졌습니다.

행사에서는 박문수 분무공신 전신상이 비단에 색이 칠해져 개인 소장(천안박물관 기탁)으로 분류된 보물로 전시 중입니다. 또한, 이덕화가 영조의 연기를 맡아 음성 재능을 기부하고 전시 작품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특별전에는 ‘화성원행도’와 ‘신제학정민시출안호도’를 비롯하여 88점의 전시물이 함께 전시되고 있습니다. 이들 작품들은 영조의 즉위 3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선보이는 것으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2024년까지 관람할 수 있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이번 특별전을 통해 영조의 즉위 300주년을 기념하며, 글과 그림의 힘을 통해 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이를테면, 이번 전시에서는 박문수 분무공신 전신상과 이덕화의 오디오 가이드가 주목을 받고 있으며, 관람객들은 황극탕평을 전하는 짖고 있는 삽살개와 함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의 이번 특별전은 영조의 즉위 300주년을 맞이하여 열리는 의미있는 행사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유서 깊은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