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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의 환상적인 겨울빛, 윈터라이트 전시로 매혹되다!

서울숲의 환상적인 겨울빛, 윈터라이트 전시로 매혹되다!
출처 : 뉴시스

서울숲 수놓는 8만개 빛…’겨울빛, 윈터라이트’ 운영

서울시와 재단법인 대림문화재단은 올해 겨울 ‘움직이는 예술공원’의 첫 번째 프로젝트를 서울숲에서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작품은 독일 작가 크리스토퍼 바우더가 아시아에서는 서울숲에서 최초로 선보이게 되었다. ‘겨울빛, 윈터라이트(WINTERLIGHTS)’를 주제로 한 작품은 내년 1월 7일까지 서울숲에서 관람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트리와 LED 조명으로 만들어진 작품

전시물에는 거꾸로 매달린 200여개의 크리스마스트리와 8만여개의 LED 조명이 사용되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빛에 반응하는 음향과 함께 전시를 체험하는 30분 동안 크리스마스 숲을 거닐 수 있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사전예약을 통해 관람 가능

전시물을 관람하기 위해서는 매일 오후 6시부터 평일은 오후 8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후 9시까지 회당 30분 간격으로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사전예약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과 대림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앱(APP)을 통해 진행된다.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의 기대

유영봉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대림문화재단과의 업무협약을 맺고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공원에서 색다른 겨울의 모습을 만나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공원이 다양한 체험과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새로운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겨울빛, 윈터라이트’ 전시는 서울숲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작품으로, 크리스마스트리와 LED 조명을 사용하여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사전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으며, 많은 이들이 이번 전시를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와 대림문화재단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공원을 더욱 다양한 체험과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시키고자 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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