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법무부 장관, 비대위원장 맡지 않을 이유는?

한동훈, 한 장관 입장에서 비대위원장 맡을 이유 없다고 밝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자신의 당 비상대책위원장 추대 여부를 논의한 국민의힘 의원-원외 당협위원장 연석회의를 앞두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동훈은 “당원과 지지자들이 바라지 않는다면 비대위원장을 맡을 이유가 없고, 국민의힘에 입당할 이유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발언이 알려진 뒤 연석회의에서는 ‘한 장관 추대’ 목소리가 다수 나왔으나 이견도 표출돼 국민의힘은 한 장관 비대위원장 추대를 확정하지 않았습니다.

한 장관은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한 장관 입장에서 비대위원장은 당이 어려운 상황에서 큰 부담을 혼자 짊어지게 되는 셈”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장관은 자신에 대한 당내 강력한 지지를 내년 총선을 앞둔 여당 비대위원장 수락의 전제 조건으로 제시한 것입니다.

열린 연석회의에서는 약 3분의 2가 한 장관의 비대위원장 추대를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동훈, 한 장관 입장에서 비대위원장 맡을 이유 없다고 밝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자신의 당 비상대책위원장 추대 여부를 논의한 국민의힘 의원-원외 당협위원장 연석회의를 앞두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동훈은 “당원과 지지자들이 바라지 않는다면 비대위원장을 맡을 이유가 없고, 국민의힘에 입당할 이유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발언이 알려진 뒤 연석회의에서는 ‘한 장관 추대’ 목소리가 다수 나왔으나 이견도 표출돼 국민의힘은 한 장관 비대위원장 추대를 확정하지 않았습니다.

한 장관은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한 장관 입장에서 비대위원장은 당이 어려운 상황에서 큰 부담을 혼자 짊어지게 되는 셈”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장관은 자신에 대한 당내 강력한 지지를 내년 총선을 앞둔 여당 비대위원장 수락의 전제 조건으로 제시한 것입니다.

열린 연석회의에서는 약 3분의 2가 한 장관의 비대위원장 추대를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