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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해센스바이오와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연구진이 치아 건강 분야에서 획기적인 발견을 이뤄냈습니다. 두 연구진은 공동 연구를 통해 치아 조직에서 노화 방지 기능이 있는 Cpne7이라는 단백질을 발견했습니다. 이 발견은 잇몸 질환 및 기타 치과 질환 치료에 큰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연구팀은 치아 조직의 노화 메커니즘과 구강 건강에 대한 잠재적 영향을 밝히는 데 집중했습니다. 연구팀은 노화된 법랑질 세포에 Cpne7 단백질에서 추출한 Cpne7 펩타이드를 처리했을 때 손상된 DNA가 복구되고 산화 스트레스가 감소하는 것을 발견했다. 이러한 효과는 단백질의 노화 방지 효능을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노화 방지 단백질 Cpne7의 발견은 잇몸 질환 치료법 개발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었습니다. 이 단백질은 노화된 세포의 활동을 회복시킴으로써 잇몸 조직의 건강과 기능을 개선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치은염과 치주염과 같은 질환에 대한 보다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연구팀이 Cpne7 단백질에 집중한 것은 중요한 돌파구였습니다. 이전에는 이 단백질의 기능이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연구진은 생쥐를 대상으로 한 유전자 변형 실험을 통해 Cpne7 단백질을 생성하는 유전자를 변형시키면 치아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는 치수 조직의 혈관과 신경이 빠르게 노화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반대로 유전자를 조작하여 Cpne7 단백질을 과잉 생산하도록 했을 때는 치수 조직에 노화 징후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633개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된 Cpne7 단백질 자체는 생산의 어려움과 불안정성으로 인해 약물로 사용하기가 어렵다. 하지만 연구팀은 이 단백질에서 항노화 효과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특정 부위(펩타이드)를 분리했다. 연구진은 이 Cpne7 유래 펩타이드를 Cpne7 단백질이 생성되지 않는 생쥐에 주입한 결과, 노화된 치아 조직이 젊어지는 것을 관찰하여 에나멜 손상 관련 질환 치료 후보 물질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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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ne7 유래 펩타이드의 치료 원리도 밝혀졌습니다. 이 펩타이드를 노화된 치아 치수 세포에 적용하면 세포 내 산화 스트레스를 제거하고 손상된 유전 정보(DNA)를 복구합니다. 그 결과 세포 활동이 증가하여 치아 조직의 재생 및 회복 능력이 향상됩니다.
박주철 해센스바이오 대표는 “이번 연구는 법랑질과 치아 치수 조직의 노화 방지 메커니즘을 밝혀낸 것이다”라며 연구 결과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노화된 세포를 활성 세포로 전환시키는 이 획기적인 기술은 시린 이, 충치 등 치아 질환으로 고통받는 중장년층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해센스바이오는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Cpne7 유래 펩타이드를 활용한 잇몸질환 치료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오리온과 협력하여 이 단백질 성분을 함유한 치약을 개발 중이며, 조만간 출시할 계획입니다.
노화 방지 단백질 Cpne7의 발견과 치과 치료에 대한 잠재적 응용은 구강 건강 관리의 중요한 진전을 의미합니다. 추가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이 획기적인 발견은 잇몸 질환 및 기타 치과 질환에 대한 접근 방식을 혁신하여 궁극적으로 전 세계 사람들의 전반적인 웰빙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