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ysical Address

304 North Cardinal St.
Dorchester Center, MA 02124

김여정, 북한 ICBM 발사에 대한 UN 규탄! 국제사회의 관심 집중

테스트중Alt
출처 : 경향신문

김여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관련 유엔 안보리 회의 강력 규탄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8’ 발사에 대응한 유엔 안보리 회의에 대해 강한 불만과 비난을 표명했습니다.”

.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은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8’ 발사와 관련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공개회의 소집을 결정한 것을 비판했다. 그녀는 연설에서 이번 회의가 “매우 불쾌하다”며 강력히 비난했습니다.

김여정의 발언은 관영 조선중앙TV를 통해 방영된 대국민 연설에서 나왔다. 김여정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추종자”로 지칭하는 미국과 그 동맹국들의 요청에 따라 회의가 소집됐다며 안보리의 행동에 강한 불만을 표시했습니다. 또한 그녀는 안보리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주권적 권리와 관련된 문제를 제기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미국의 요청으로 19일 뉴욕에서 열린 유엔 안보리 회의는 지난 18일 북한의 화성-18 미사일 발사를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그러나 중국, 러시아 등이 북한에 대한 기존 입장을 유지하면서 별다른 성과 없이 회의가 마무리됐다. 한국과 미국을 포함한 10개국은 별도의 공동 성명을 통해 북한의 행동을 규탄했습니다.

김여정, 유엔 안보리 회의 비판

김여정은 연설에서 유엔 안보리 회의에 대해 유감과 실망감을 표명했습니다. 김여정은 안보리가 반(反)북한 입장을 고착화하고 미국과 남한의 무책임한 태도와 행동으로 한반도 지역 정세를 악화시켰다고 비판하면서 상황 악화에 대한 책임이 남한에 있다고 주장했다.

김여정은 한반도 정세 악화의 책임이 미국과 그 동맹국들에게 있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끊임없는 군사 훈련과 위협 억제를 구실로 한 미국 핵무기의 빈번한 출현은 북한을 겨냥한 명백한 의도를 가지고 있으며 역내 긴장을 고조시키는 근본 원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여정은 또한 적대 세력들이 미국과 한국이 발표한 미래 군사적 대결 시나리오를 북한이 어떻게 통제하고 인식하며 대응할지 고려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적대 세력들이 자신들의 행동이 초래할 결과에 대해 숙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북한, 한미 핵 협의단 회의 결과 비판

북한 관영매체는 같은 날 발표한 논평에서 15일 열린 한미 핵협의그룹(NCG) 2차 회의 결과를 비판했다. 논평은 미국과 ‘적대세력’이 대놓고 조선에 대한 핵전쟁 도발을 감행했다고 비난했다.

.

논평은 이어 계속되는 군사력 증강은 북한의 경고가 빈말이 아니라는 것을 명백히 보여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논평은 군사적 압박은 궁극적으로 미국과 ‘적대 당사자’의 몰락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여정 연설에 대한 한국 정부의 대응

한국 정부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여정의 연설을 비판했다. 이 당국자는 북한의 행동은 유엔 헌장을 위반하고 국제 평화를 공개적으로 위협하는 행위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유엔 회원국이 유엔 헌장에 명시된 의무를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재차 강조하고 북한의 국제 규범 무시 행위를 규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한 북한이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역할을 거부하는 것은 지역 안정과 평화에 해롭다고 밝혔습니다.

전반적으로 김여정의 유엔 안보리 회의에 대한 강력한 비난과 그에 따른 대응은 한반도의 지속적인 긴장과 복잡한 역학 관계를 강조합니다. 이 상황은 긴장을 완화하고 평화적 해결을 위한 외교적 노력과 대화를 요구합니다.

SHARE THIS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