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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의 미래, 생성형 AI와의 협업으로 어떤 변화가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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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뉴시스

[신간] 생성형 Ai가 바꾸는 메타버스의 미래

이수지 기자

2022년 말 등장한 챗GPT와 문장의 맥락에 맞춰 그림을 그려내는 스테이블 디퓨전은 인공지능(AI)도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줬다.

간단한 명령어만으로 이미지를 자유자재로 바꾸는가 하면, 역대 아이돌의 아름다움을 학습해 만든 메타버스 아이돌이 데뷔하고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까지 한다.

생성형 AI의 응용 영역은 예술에 그치지 않는다. 가상공간에서 정교한 인체를 구현해 의료 트레이닝에 사용하고 AI 교사가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등 끊임없이 확장되는 중이다.

책 ‘생성형 AI가 바꾸는 메타버스의 미래'(김영사)는 이미 일상화된 생성형 AI와 메타버스가 만들어낼 미래 사회를 보여준다.

미래 세대는 크리에이터로서 뛰어난 성능의 생성형 AI를 활용해 메타버스에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한다. 발전한 메타버스에서 일하고 생활하며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를 구축할 것이다.

이 책은 미래를 좌우할 두 기술, 생성형 AI와 메타버스 이해에서 시작한다.

메타버스는 초월(meta)와 세계(verse)의 합성어다. 1992년 SF소설 ‘스노 크래시’에서 처음 등장했다. 현실 세계와 디지털 세계가 융합한 공간으로서 두 세계 중 어느 쪽에 가까운지에 따라 여러 가지로 분류한다.

메타버스에 대한 가장 적절한 표현은 미래의 인터넷이다. 다양한 디바이스로 실제와 같은 감각을 느끼며 아바타를 통해 온라인에서 서로 상호작용하는 차세대 인터넷이다.

이 책은 마지막에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이 메타버스를 어떻게 변화시킬까?’라는 질문에 대해 챗GPT와 구글 바드Bard가 메타버스 병원, 가상 엔터테인먼트, AI 어시스턴트 등 구체적인 시나리오를 제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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