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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서울 – 실력파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영국 왕립예술협회(RSA)의 평생 펠로우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그의 소속사 디지엔콤은 지난달 26일 이 같은 사실을 발표했습니다.
1754년 설립된 RSA는 내년에 창립 270주년을 맞이하는 저명한 기관입니다. 찰스 3세의 후원을 받는 왕실 기관으로 아담 스미스, 찰스 디킨스, 벤자민 프랭클린, 마리 퀴리, 칼 마르크스, 넬슨 만델라, 스티븐 호킹, 주디 덴치 등 영향력 있는 인물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RSA는 제조, 상업 및 인문학 분야에서 탁월한 국제적 업적을 달성한 평생회원을 선정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선정 과정은 엄격하며, 왕립 헌장 및 펠로우십 헌장에 따라 가장 자격이 있는 사람에게만 “FRSA”(왕립예술협회 펠로우)라는 존경받는 칭호를 부여합니다.
임형주는 2023년은 국내 데뷔 25주년, 글로벌 데뷔 20주년이 되는 해로 자신에게 큰 의미가 있다며 뜻깊은 수상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또한 올해는 한영 수교 140주년이 되는 해로, 평생 펠로우로 선정되어 영국 왕실의 인정을 받게 된 것이 더욱 뜻깊고 영광스럽다고 강조했습니다.
임형주 교수는 한국과 영국의 문화예술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앞으로도 학자로서 연구와 노력을 계속해 양국의 문화적 가치에 대한 교류와 이해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임형주의 영국 왕립예술협회 종신 펠로우 선정 소식은 한국 음악계의 자긍심을 높이고 팝페라 분야에서의 뛰어난 재능과 업적을 재조명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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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주가 영국왕립예술협회 종신 펠로우로 선정된 것은 그의 헌신과 노력, 그리고 국제 음악계에 대한 공헌이 인정받은 결과입니다. 이번 RSA의 인정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팝페라 테너 중 한 명으로서 그의 입지는 더욱 확고해졌습니다.
이 소식은 유명 통신사인 뉴시스 서울 지사에서 보도했으며, 문화예술계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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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왕립예술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