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아름다운 나눔’ 성금 14억3000만원 모금, 사회에 온기 전해

구세군 ‘아름다운 나눔’ 성금 14억3000만원 모아

구세군이 ‘아름다운 나눔’을 통해 14억3000만원의 성금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성금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연속적으로 모금액이 증가하여 역대 최고액입니다.

‘아름다운 나눔’은 구세군과 금융권이 함께 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번 모금액은 명절 나눔, 낙후된 복지시설의 리모델링, 위기가정 물품 및 생계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구세군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 성금을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름다운 나눔’ 전달식에서 은행, 보험, 증권, 카드 등 금융권 기업들이 참여했습니다.

구세군은 28일 서울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아름다운 나눔’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은행 9개사, 보험 9개사, 증권 3개사, 카드 2개사 등 금융권 기업들이 참여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장만희 구세군 사령관은 금융권 기업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국민 모두가 어려운 때 함께하는 아름다운 나눔의 온기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구세군은 자선냄비 캠페인도 진행 중입니다.

구세군은 지난 11월부터 전국에서 자선냄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달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올해로는 95주년을 맞이한 자선냄비 캠페인은 구세군이 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구세군은 ‘아름다운 나눔’을 통해 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으며, 13년째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구세군은 성금을 명절 나눔과 낙후된 복지시설의 리모델링, 위기가정 물품 및 생계비 지원에 사용할 예정입니다.

구세군은 광화문 광장에서 시종식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자선냄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선냄비 캠페인은 이달까지 진행되며, 국민 모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