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서울시발레단, 첫 시즌 무용수 선발… 기대되는 무용 공연 시작!

창단 시즌을 준비하는 서울시립발레단, 첫 시즌 무용수 선발 발표

내년 창단을 앞두고 있는 서울시립발레단이 첫 시즌 무용수를 공개 선발한다.

세종문화회관

세종문화회관은 2024년 창단 예정인 서울시립발레단의 첫 시즌에 함께할 무용수를 선발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시립발레단은 시대정신과 한국문화의 독창성을 담은 컨템포러리 발레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뛰어난 기량을 갖춘 엘리트 무용수들을 주축으로 국내외 정상급 안무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과감하고 다양한 컨템포러리 발레 작품을 선보이겠다는 목표다.

시즌 무용수, 객원 수석무용수, 프로젝트 무용수 등 다양한 형태로 무용수를 운영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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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오디션에서는 2024년 시즌을 함께할 무용수와 2024년 창단 시즌을 이끌어갈 프로젝트 무용수를 동시에 선발한다. 10명 내외의 정예 무용수로 구성된 시즌 무용수는 2024년 시즌 전 공연에 참여하며, 평가에 따라 2025년 시즌까지 활동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반면 프로젝트 무용수는 작품의 규모와 성격에 따라 특정 개별 공연에 캐스팅됩니다.

지원서는 내년 1월 3일부터 8일까지 접수합니다. 만 18세 이상의 발레 무용수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다른 모든 기준을 배제하고 오로지 무용 실력만으로 선발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문의는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