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이낙연 대화, 정치의 갈림길에서의 결정

김영진, 이낙연과 이재명의 대화 촉구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낙연 국무총리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영진 의원은 이재명 지사 사퇴 이후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논의하자고 제안하며 두 지도부 간 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김영진 의원은 어렵게 성사된 남북정상회담이 아닌 만큼 만나서 다음 단계를 논의하는 것은 필수적이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김영진, 이낙연-이재명 간 소통 시도 실패한 사실 공개

김영진 후보는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낙연 후보가 이재명 후보에게 직접 전화를 시도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영진 의원은 진전이 없는 것은 이재명 후보가 전화를 받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또한 제3자를 통한 소통은 아직 시작되지 않았으며, 이재명 지사의 의사를 명확히 하고 비상대책위원회에 대한 실질적인 대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는 추가 접촉이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김영진, 이재명 신당에 대한 이낙연 대표의 대응 비판

김영진 후보는 이재명 신당에 대한 이낙연 후보의 반응에 대해 이재명의 존재를 부정하고 민주당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두 지도자 간의 현실적인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각자의 요구와 이재명 사퇴 이후의 행보에 대해 논의할 것을 제안했다. 김영진 의원은 당의 단합을 위해 비상대책위원회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해법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영진, 송갑석 조기 선거대책위원회의 실효성에 대해 논하다

송갑석 의원의 이재명 대표와 3선 의원으로 구성된 조기 선거 전략위원회 제안에 대해 김영진 의원은 수용을 위해서는 이재명 대표의 동의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이재명 후보가 총리 3인 선대위의 정당성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영진 후보는 이재명 후보가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주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조기 선거대책위원회를 논의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그는 위원회의 역할과 권한, 당의 공천 과정 현황 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내 민주주의의 기능에 대해 성찰하다

김영진 후보는 당내 민주주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비판에 대한 질문에 대해 당 지도부에 책임이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사이에 차이가 있다고 인정했다. 그는 자신을 포함한 여러 당원들이 당내 주류 및 비주류 인사들과 함께 일한 경험이 있다고 언급했다. 김영진 의원은 그동안 당이 어떻게 운영되어 왔는지에 대한 자기 성찰과 고민을 제안했습니다. 그는 현재 상황이 달라졌다는 점을 인정하고 당이 여러 난관을 어떻게 헤쳐왔는지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영진, 강경 지지층 자제 촉구

김영진 의원은 당헌-당규에 위배되는 활동을 하는 강경 지지자들에 대한 자제 의견을 피력했다. 그는 개인이 타인을 모욕하고 당의 원칙을 위반하는 행위를 할 경우 당이 당헌-당규에 따라 단호하게 대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영진 후보는 후보를 비교하는 포스터를 제작해 공정한 경쟁을 저해하는 행위는 중단되어야 한다는 소신을 밝혔습니다. 그는 이러한 포스터 제작이 당헌-당규 위반은 아닐 수 있지만, 이러한 정치적 행위는 지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영진 후보의 선거제도 개혁에 대한 견해

선거제도 개혁 논의와 관련해 김영진 의원은 권역별 비례대표제가 적절하다는 개인적인 의견을 밝혔다. 그는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도 이와 유사한 제도를 주장했다고 언급했다. 김영진 의원은 당원들과 전직 총리들 사이에 이견이 있는 것은 인정하지만, 열린 토론을 통해 최선의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1월 중으로 선거제도에 대한 결정이 내려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윤석열 총장의 탄핵에 대한 김영진 후보의 입장

윤석열 검찰총장의 탄핵 요구와 관련해 김영진 후보자는 헌법과 법률에 따른 명확한 탄핵 근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민주공화국의 대표자인 대통령을 탄핵하는 것은 가볍게 해서는 안 된다는 견해를 밝혔다. 김영진 의원은 총선을 통해 국민의 뜻을 확인하는 것이 더 적절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그는 현재 탄핵 이슈에 대해 개인적으로 공감이 가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김영진 후보의 후보자 자격과 법적 리스크에 대한 견해

김영진 후보는 후보 자격 문제와 현재 진행 중인 재판으로 인한 법적 리스크 해결에 어려움이 있음을 인정했다. 그는 당 선거관리위원회가 기소 단계 또는 법원 판결 이후 자격 제한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김영진 위원장은 당의 원칙과 정강정책을 효과적으로 대변할 수 있는 후보를 선정하기 위해 공관위가 전략적 판단을 내리고 공정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인선에 대한 김영진 후보의 의견

김영진 후보는 선거관리위원장 선임과 관련해서는 인선 과정의 공정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위원장은 원칙에 입각해 공정하게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김영진 위원장은 공정한 시각으로 당의 가치에 부합하는 후보를 선정할 수 있는 외부 인사가 위원장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진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평가

김영진 위원은 한동훈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비상대책위원회의 취지와는 다르게 초점을 돌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한동훈 위원장이 보궐선거 패배의 원인과 해법을 다루는 대신 이재명 지사를 강조하는 것이 적절한지 의문을 제기했다. 김영진 위원은 한 달이 지난 비상대책위원회의 실효성과 내용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민주당에 대한 단순한 반대와 적개심을 넘어선 실질적인 내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영진 위원장의 비대위와 역할에 대한 견해

김영진 후보는 당내 레드팀에 대해 서로 다른 시각을 가지고 있음을 인정하고 해결책을 제시했다. 그는 현 상황을 바라보는 시각과 해결 방안에 차이가 있다고 언급했다. 김영진 후보는 대안적 관점을 고려하고 당을 통합할 수 있는 해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레드팀이 어려움에 직면할 수 있지만, 열린 토론을 통해 서로의 관점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인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