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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B미디어그룹은 갑진년 새해에 경제 키워드인 ‘용문점액’을 설정하고, 엄중한 경제상황에서 거센 물살을 거슬러 오르는 도전 정신으로 새로운 도약을 만들어가기로 다짐했다. 이를 위해 2024년 시무식을 개최하였다.
조덕선 회장은 신년사에서 경제 침체로 인해 올해상반기, 어쩌면 올해말까지도 침체의 늪에서 빠져나오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하며, 불황을 대비해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구축하고 조직, 인력, 업무 절차에 끼어있는 거품을 제거해 경영 효율을 높여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회장은 올해 헤쳐나가야 하는 상황이 끊임 없이 새로운 목초지를 찾아 떠나는 유목민의 정신을 요구하며, 좌상이 아닌 손님을 찾아 떠나는 행상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더 적극적이고 진취적으로 새로운 영역과 고객을 찾아 나서고 그들을 만족시켜 줄 수 있는 혁신적인 방안을 찾아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 회장은 가족사 간 시너지의 극대화가 필요하다며, 각 사의 장단점을 보완하여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새로운 가족사가 된 돌쇠네 농산물이 국내 리딩 기업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SRB미디어그룹은 2일 오전 광주 북구 중흥동 본사에서 2024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조덕선 회장과 장인균 부회장을 비롯한 그룹 계열사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시무식은 국민의례, 신년사, 신년 덕담 순으로 진행되었다.
SRB미디어그룹은 엄중한 경제상황에서 도전 정신을 발휘하고 새로운 도약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덕선 회장은 경제 침체에 대비해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구축하고 경영 효율을 높이기 위한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또한, 새로운 목표를 찾아 떠나는 유목민의 정신과 적극적인 혁신적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가족사 간 시너지 극대화를 통해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돌쇠네 농산물의 성장을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SRB미디어그룹은 광주 북구 중흥동 본사에서 개최된 시무식에 조덕선 회장과 장인균 부회장을 비롯한 그룹 계열사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시무식은 국민의례, 신년사, 신년 덕담으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