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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문화재단은 새해를 맞아 강동아트센터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연부터 거장들의 공연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동아트센터는 오는 2월, 오경택이 연출하는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무대에 올린다. 이 연극에는 배우 신구, 박근형, 박정자가 출연한다. 또한, 올해에는 아시아 초연작 3개와 국내 초연작 1개도 선보인다.
강동아트센터에서는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리사이틀과 피아니스트 여제 마리아 조앙 피레스의 내한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마리아 조앙 피레스의 내한공연은 그녀의 국내에서의 마지막 기회로 알려져 있다.
강동아트센터 복합문화공간 아트랑에서는 독일의 1세대 팝 아티스트 ‘짐 아비뇽’의 전시회가 열린다. 또한, 유니버설 발레단의 ‘백조의 호수’와 뮌헨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내한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강동아트센터에서는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퐁당퐁당 키즈 클래식’, ‘알사탕’, ‘뮤지컬 캐치! 티니핑 두근두근 싱어롱 콘서트’, ‘구두점의 나라에서’ 등 총 9개의 작품이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목요예술무대’, ‘한밤의 공연 산책’, ‘청소년 여름음악회’, ‘마티네 콘서트 낭만드림’ 등 다양한 공연도 진행된다.
강동구민과 강동아트센터 관람객은 특별한 관람 기회를 누릴 수 있다. 강동아트센터는 서울 동남권을 대표하는 아트센터로 거듭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 새해 프로그램에 대해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주민들이 고품격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강동아트센터 운영에 내실화를 기했다”며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