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안심·신천도서관,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으로 독서문화 촉진

대구 안심·신천도서관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 선정

대구동구문화재단은 안심도서관과 신천도서관이 ‘2024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이에 사서 자격증을 가진 인력을 선발해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공립작은도서관 6개관에 대해 독서문화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

대구동구문화재단은 안심도서관과 신천도서관을 선정하여 ‘2024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전국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을 연계하여 작은도서관에 순회사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안심도서관과 신천도서관의 혜택

안심도서관과 신천도서관은 이번 사업에 따라 인건비, 방문활동비, 독서문화프로그램 진행비 등 5000만원을 전액 지원받는다. 이를 통해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안심도서관과 신천도서관은 지역 내 공립작은도서관 6개관에 대해 독서문화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구동구문화재단장의 의지

윤석준 동구문화재단장은 “사업을 통해 작은도서관 운영의 전문성을 높여 지역 독서문화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대구 동구 지역의 작은도서관은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