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ysical Address
304 North Cardinal St.
Dorchester Center, MA 02124
Physical Address
304 North Cardinal St.
Dorchester Center, MA 02124
안덕근 산업부 장관이 취임 후 두 번째 현장 방문지로 SK하이닉스 반도체 공장을 찾았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올해 우리나라 수출 회복이 반도체 산업에 달려있다는 판단 아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등 정책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1월 11일 SK하이닉스 이천공장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안 장관은 “반도체 산업의 주도권을 유지하기 위해 반도체 클러스터의 조속한 조성, 전문인력 양성, 산업경쟁력 강화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반도체 산업의 성장이 지속적인 수출 확대와 국내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 장관은 “2022년 반도체 수출은 1,292억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며 전체 수출 실적 6,836억 달러 달성에 기여했다”며 반도체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올해는 IT 산업의 회복과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이 전체 수출의 상승 모멘텀으로 이어져 반도체 산업에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안 차관은 “글로벌 경기 침체, 반도체 시장 불황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반도체 수출이 플러스로 전환되어 우리 수출 성장의 탄탄한 기반이 마련됐다”며 올해가 반도체 산업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반도체 산업 주도권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경기도 평택과 용인을 중심으로 과감한 선제적 투자가 필요하다”며 인공지능(AI) 수요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산업부는 355조 원 규모의 무역금융과 약 1조 원 규모의 수출 마케팅 지원을 통해 수출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무역 네트워크 확대를 통한 시장 다변화와 수출 주력산업 육성을 통한 공급망 확충을 추진한다. 아울러 수출지원단, 민관합동회의 등을 통해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소하고 적시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CEO)가 CES 2024에서 한국 스타트업 부스를 방문해 업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국내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협업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1월 10일 CES를 방문한 사티아 나델라는 가우디오랩의 사운드 생성 AI ‘폴-E’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 AI 모델은 표시된 콘텐츠에 해당하는 모든 소리를 자동으로 생성합니다. 가우디오랩의 기술은 소리를 분리하고 분류하여 백색 소음에서 소리 생성을 위한 학습 데이터를 생성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나델라는 바퀴 달린 라스트마일 배송 로봇 스타트업인 모빈의 부스도 방문했습니다. 모빈은 자사의 로봇이 어떻게 물리적 장애물을 극복하고 비용 효율성을 달성하며 다양한 서비스로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지 설명했습니다. 사티아 나델라는 모빈의 사업 현황에 대해 문의했고, 현재 리조트 아파트 단지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로봇 배송을 넘어 확장 가능성이 있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나델라 CEO가 한국 스타트업 부스를 방문하고 기술에 관심을 보임에 따라 향후 마이크로소프트와 한국 스타트업 간의 협업 가능성에 대한 추측이 나오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GPT 챗봇을 개발한 OpenAI의 초기 투자사입니다. Microsoft는 총 130억 달러를 투자하여 OpenAI의 지분 49%를 보유하고 있어 잠재적인 파트너십에 대한 기대가 높습니다. 나델라의 방문 목적이 협업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스타트업을 관찰하기 위한 것인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