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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 조계종 제25교구 본사 양주 석굴암이 주지 도일 스님의 용 그림 108점을 선보이는 특별전을 개최한다. 용의 해를 맞아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이달 24일부터 2월 6일까지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열립니다.
전시회의 수익금은 조계종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에 기부됩니다. 여기에는 사찰 건립, 청소년 교육 사업, 노인 복지 프로그램 등이 포함됩니다. 조계종은 오랫동안 사회복지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합니다.
양주 석굴암은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을 후원하기 위해 쌀 나눔,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자선 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이번 전시를 통해 사찰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자비와 관용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일 주지스님은 번영과 행운을 상징하는 용의 해를 맞아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한 이번 전시를 통해 저출산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리더가 탄생하길 바란다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도일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단합과 회복탄력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희망찬 미래를 기원했습니다.
24일 예정된 전시회 개막식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제25교구장 호산스님, 양주시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 뜻깊은 행사는 전시회가 다양한 영향력 있는 인사들로부터 받은 지지와 인정을 강조합니다.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열리는 이 전시는 한국의 전통과 현대 미술을 소개하는 데 힘쓰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 플랫폼은 신진 작가들에게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 문화유산의 보존과 홍보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용은 한국 신화에서 힘과 수호, 상서로운 기운을 상징하는 동물로 큰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용 예술작품은 한국 문화에서 이 신화 속 동물이 지닌 지속적인 관련성을 반영하여 다양한 해석과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전시는 전통과 현대 미술의 간극을 좁히고 관람객들에게 한국의 예술적 전통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용 조각을 비롯한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한국 미술의 다양성과 혁신성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한국미술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한국 미술과 문화를 소개하는 동시에 자선 기부와 사회 복지 사업 홍보를 위한 의미 있는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