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도소리 명창 유지숙, ‘관산융마·수심가’ 음반 발매! 음악계의 화제!

서도소리 명창 유지숙, ‘관산융마·수심가’ 음반 발매

서도소리의 유지숙 명창이 ‘관산융마·수심가’ 음반을 발매했습니다. 서도소리는 남도소리와 경기민요와는 다른 음계를 사용하고, 음을 떨면서 내는 가창 기법을 특징으로 합니다. 유지숙 명창은 ‘관산융마’와 ‘수심가’를 각각 1장의 음반에 담아 총 3년간의 제작 기간을 거쳐 이번 음반을 완성했습니다.

유 명창은 이번 음반을 통해 서도소리의 대표 악곡인 ‘관산융마’와 ‘수심가’를 올곧게 음반으로 남겨 우리 소리를 지키고 전승하는데 보탬이 되기를 원했습니다. 또한, 그 큰 과업을 위한 첫 발을 떼었으며, 앞으로도 남은 소리 인생에도 서도소리를 올곧게 담아내는 작업을 이어가며 서도소리의 멋을 알리고 명맥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관산융마’는 창법의 난이도와 곡의 분량을 고려해 대개 4구까지 부르는 편입니다. 그러나 이번 음반에서는 유지숙 명창이 44구의 관산융마를 모두 수록할 계획입니다. 이 음반에는 최경만 명인이 기악 반주자로 참여하여 유 명창의 소리를 한 층 높였습니다.

이 음반은 서도소리의 정수를 담고 있으며, 유 명창의 사재를 털어내기 위해 제작되었습니다. 유 명창은 이번 음반을 통해 서도소리의 매력을 한 층 높이고, 서도소리를 전승하고 보존하기 위한 역할을 하기를 희망합니다. 이 음반은 서도소리를 올곧게 담아내는 작업을 이어가며 서도소리의 멋을 알리고 명맥을 지켜나갈 것입니다.

유지숙 명창의 ‘관산융마·수심가’ 음반은 음악계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