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푸게노! 똥 밟았네?’ 어린이오페라, 환경보호와 모험으로 가득한 대극장 공연

푸푸 아일랜드의 후속작 ‘푸푸게노! 똥 밟았네?’ 공연이 열린다

국내 최초 참여형 키즈오페라 ‘푸푸 아일랜드’의 후속작 ‘푸푸게노! 똥 밟았네?’의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라벨라오페라단은 양천문화재단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월 17일부터 3월 3일까지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이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푸푸게노의 모험과 교육적 메시지

이 작품은 신비의 나라 푸푸아일랜드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일들을 다룬다. 주인공인 푸푸게노는 모태솔로이며, 여자친구를 소개받기 위해 여러 모험을 떠난다. 공연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각색된 작품으로, 관객들은 함께 춤추고 노래할 수 있는 체험형 공연이다.

또한, 이 작품은 환경을 보호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스토리에서는 ‘똥을 치우고 분리수거를 잘하면 이쁜 여자친구가 생긴다’는 교훈이 전달된다. 이를 통해 어린이 관객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적인 메시지가 담겨있다.

인기 있는 작품 ‘푸푸게노! 똥 밟았네’

‘푸푸게노! 똥 밟았네’는 대한민국 소극장 오페라 축제에 참여하였으며, 2023서울어린이오페라페스티벌에도 선정되었다. 이 작품은 지난해에도 큰 인기를 끌었으며, 전석 매진을 이어갔다. 예술감독으로 이강호 단장이 참여하고, 작곡 및 편곡은 김혜연 작곡가가 맡았으며, 연출은 조은비 연출가가 맡았다.

푸푸게노! 똥 밟았네? 공연의 개요

공연은 양천문화재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개최되며,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관객들은 춤추고 노래할 수 있는 체험형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 작품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작품으로, 모차르트의 곡을 왜곡하지 않으면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각색되었다.

또한, 공연은 환경 보호에 대한 메시지를 간접적으로 전달한다. 스토리에서는 똥을 치우고 분리수거를 잘하는 것이 교훈으로 다뤄진다. ‘푸푸게노! 똥 밟았네?’는 대한민국 소극장 오페라 축제에 참가하였으며, 2023서울어린이오페라페스티벌에도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