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ysical Address

304 North Cardinal St.
Dorchester Center, MA 02124

한미약품 ‘Oci그룹 통합’으로 상속세 절감? 진실은?

한미약품 ‘Oci그룹 통합’으로 상속세 절감? 진실은?
출처 : 한국경제

결론

상속세에 미치는 영향: OCI-한미그룹 합병

최근 OCI와 한미그룹의 합병으로 인해 상속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일부 시민단체에서는 절세 전략이 아니냐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지만, 한미그룹 관계자는 합병이 상속세에 미치는 영향은 분명하다고 해명하고 있다.

기존 상속세 변동 없음

일부 시민단체의 주장과 달리, OCI와 한미그룹의 합병으로 인해 기존 상속세가 감면되거나 변경되는 것은 전혀 없습니다. 고(故) 임성기 한미그룹 창업주에게 부과된 상속세는 합병 후에도 그대로 유지됩니다

.

상속세 계산

임성기 선대회장의 유산에 부과된 상속세는 54억 원에 달한다. 이 금액은 가산세를 포함한 세율 60%를 기준으로 결정된 것입니다. 이 금액은 합병 이전에 산정된 금액으로, OCI와 한미그룹의 연결에 따른 영향은 없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상속세 납부

한미그룹은 상속세 54억원 중 절반을 이미 납부해 납세의무를 이행했습니다. 나머지 절반은 추징된 금액을 기준으로 법에 따라 납부할 예정입니다. 한미그룹 관계자는 “나머지 상속세 납부는 향후 3년 이내에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금 감면 주장에 대한 반박

한미그룹은 OCI와의 합병이 상속세 절감을 위한 꼼수라는 일부 시민단체의 주장에 대해 단호히 부인하고 있습니다. 이미 상속세액이 확정된 상황에서 합병을 통해 세금을 줄일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세금 감면 주장은 잘못된 정보와 사실관계의 왜곡에 근거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미래 상속세 및 승계

차세대 상속세와 관련해 제기되는 우려에 대해 한미그룹 관계자들은 이러한 논의는 시기상조이며 추측에 불과하다고 일축하고 있습니다. 현 경영진의 승계는 현재로서는 우려하거나 논의할 사안이 아니라고 강조합니다. 기존 납세 의무를 이행하고 법을 준수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결론

OCI-한미그룹 합병이 상속세에 미치는 영향은 기존 납세의무에 아무런 변화가 없다는 점은 분명합니다. 이번 합병은 고(故) 한미그룹 창업주에게 부과된 상속세를 경감하거나 변경할 수 있는 어떠한 수단도 제공하지 않습니다. 한미그룹은 앞으로도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법을 준수할 것입니다. 세금 감면 주장은 근거가 없으며 잘못된 정보에 기반한 것입니다. 향후 상속세 및 승계에 대한 논의는 시기상조이며, 현 경영진의 우선순위와도 무관합니다.

SHARE THIS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