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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에는 남자도 화장한다’ 20주년, 사회적 변화에 대한 새로운 시선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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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뉴시스

최재천 ‘여성시대에는 남자가 화장을 한다’

최재천 교수의 책 ‘여성시대에는 남자가 화장을 한다’가 20주년을 맞아 재출간되었다. 이 책은 가부장적 권위주의에 도전하며 우리 사회의 남성 이데올로기에 폭탄을 던진 문제적인 작품이다. 최재천 교수는 과학자로서 진화론과 동물행물학을 다룬 이전의 작품으로 과학 대중화의 포문을 열었던 인물이다. 이번 책에서는 여성과 남성의 성에 대한 분명한 이해와 권위주의에 기반한 수직사회가 아닌 민주적인 수평사회를 제시한다.

책의 내용

최재천 교수는 남녀 간의 관계에서 상호 이해를 위해 서로의 본성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는 과학이 이를 돕는 좋은 길잡이라고 믿으며, 남성과 여성 모두 다른 성의 존재를 인정하고 깊이 이해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를 통해 진정한 여성성의 회복과 함께 우리 사회의 남성들이 진정한 해방을 맛볼 수 있다고 말한다.

20주년 기념판

20주년 기념판에는 여성학자 정희진, 인류학자 박한선, 경제학자 이철희와 함께한 특별 좌담이 실려있다. 이 책이 출간된 이후 우리 사회 안팎에서 일어났던 변화와 그 변화 속에서 이 책이 갖는 의미, 그리고 앞으로 펼쳐질 미래에 관한 심도 있는 논평을 통해 이 책의 시대성을 짚어보고 오늘날의 담론을 조명한다.

최재천 교수의 ‘여성시대에는 남자가 화장을 한다’는 재출간되어 다시 한 번 사회적인 이슈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책은 가부장적인 사회 구조에 도전하며 민주적이고 평등한 사회를 모색하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최재천 교수의 책은 과학적인 지식과 사회적인 변화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제공하여 독자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통찰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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