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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법 확대에 따른 소상공인 피해 우려, 야당 비판

중대재해법 확대에 따른 소상공인 피해 우려, 야당 비판
출처 : 동아일보

야당, 중대재해기업처벌법 확대 비판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피해 우려 제기

야당인 국민의당이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 5인 이상 모든 사업장으로 확대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취약한 영세기업과 자영업자에게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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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대변인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정부와 재계의 법 시행 유예 요청을 무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여당의 고집은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대변인에 따르면, 50인 미만 사업장의 94%가 법 시행 준비를 완료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또한 사업장 두 곳 중 한 곳은 산업안전보건 담당 인력을 확보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준비 부족으로 인해 837,000명에 달하는 자영업자들은 상당한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야당은 산업현장에서 안전이 최우선 과제임에는 틀림없다고 강조한다. 하지만 안전은 처벌보다는 예방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입장이다.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종합적인 안전보건관리 시스템 구축에 정부의 지원을 촉구하고 있다.

이러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야당은 정기국회 전까지 협상과 논의의 기회가 아직 남아있다는 점을 인정한다. 소상공인들의 피해와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

키포인트:

  •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 5인 이상 모든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될 예정임.
  • 야당은 정부와 재계의 우려를 무시한 여당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 50인 미만 사업장 중 법 시행 준비를 완료한 사업장은 6% 미만이다.
  • 50인 미만 사업장 중 절반이 산업안전보건 전담 인력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 야당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을 위한 정부의 지원을 촉구한다.
  • 본회의 전까지 아직 협상과 논의의 기회가 남아있음

전반적으로 야당은 중대재해기업처벌법 확대가 초래할 수 있는 부정적 결과에 대해 타당한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정부가 종합적인 안전보건관리 시스템 구축을 지원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야당은 소상공인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을 약속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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