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졸라와 바흐의 환상적인 앙상블, 음악의 만남!

피아졸라와 바흐의 앙상블 ‘피아졸라, 바흐를 만나다’ 개최

서울의 공연기획사 스톰프뮤직은 반도네온과 바로크 시대 고악기, ‘음악의 아버지’ 바흐와 ‘누에보 탱고 창시자’ 피아졸라의 앙상블 공연 ‘피아졸라, 바흐를 만나다’를 개최합니다. 이 공연은 피아졸라와 바흐의 음악을 어우러지게 됩니다.

피아졸라의 존경하는 바흐

피아졸라에게 바흐는 평생토록 존경한 단 한 명의 음악가였습니다. 피아졸라는 바흐의 대위법과 푸가 형식을 자신의 곡에 녹여내 그에 대한 존경의 의미를 담아냈습니다. 이 공연에서는 피아졸라의 작곡한 ‘Fugata’와 ‘Fuga9’에 바흐의 푸가 형식에 깊게 영향을 받아 작곡한 고상지의 현악기 연주가 함께 선사됩니다.

다양한 곡들의 연주

이 공연에서는 피아졸라의 아버지를 그리워하며 작곡한 헌정곡 ‘Adios Nonino’도 들려줍니다. 또한 챔발로, 바로크 시대의 바이올린과 비올라 등과 함께 바흐의 ‘Air on the G string’과 ‘Double Violin Concerto in D minor’ 등도 연주됩니다.

깊이있는 해설과 소통

음악 평론가 김문경의 해설이 더해져 피아졸라와 바흐의 삶과 희로애락, 그들의 음악세계를 깊이있게 들려줍니다. 또한 이 공연에서는 피아졸라를 이어가는 ‘코마츠 료타’라는 반도네오니스트도 함께 연주합니다.

공연 정보

이 공연은 4월 20일 오후 2시에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됩니다. 공연은 서울재즈페스티벌과 MBC ‘무한도전’ 등에서 활동한 고상지와 함께합니다.

이번 공연은 공연기획사 스톰프뮤직에서 주최하며, 서울의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됩니다. 피아졸라와 바흐의 음악을 어우르는 이 앙상블 공연은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