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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운수지 을묘본’ 최초본, 임실군에 맡겨져 전 세계의 이목을 사로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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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뉴시스

조선시대 최고(最古) 판본 ‘운수지 을묘본’, 임실군에 위탁 보관

Summary:

조선 시대 문서 중 가장 오래된 판본인 ‘운수지 을묘본’이 임실군에 맡겨졌다. 1675년에 편찬된 이 문서는 17세기 임실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귀중한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임실의 별칭인 ‘운수’의 유래와 변천, 면리제도의 시행, 지역 문화 개선을 위한 노력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이 자료의 장기적인 보존을 위해 문화유산으로 지정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전체 뉴스:

전라북도 임실군은 조선 시대 최고(最古) 판본인 ‘운수지 을묘본’ 문서를 위탁받아 보존하고 있습니다. 1675년에 편찬된 이 역사적 문서는 17세기 임실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귀중한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이 문서는 2015년 퇴직 후 임실의 역사와 문화를 탐구하는 데 전념해 온 김진영 선생이 기증했습니다. 김진영 씨는 지난해 7월 ‘운수지’ 문서를 입수한 후 지역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임실군과 공유했습니다.

‘운수지’ 문서는 조선시대 임실군의 민간 편찬물(‘사찬읍지’) 중 가장 오래된 것이다. 총 32편, 96쪽, 4만 8천여 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17세기 임실의 역사와 문화를 종합적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자료에는 임실의 지명인 ‘운수’의 유래와 변화, 17세기 ‘면리제’ 제도의 시행, 지역 문화 개선을 위한 노력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또한 지역 인물들의 에피소드와 산과 강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들이 수록되어 있어 당시의 풍성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운수지’ 문서는 17~18세기 임실군에서 일어난 변화상을 조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730년과 1798년에 발견된 다른 판본과 함께 그 내용을 통해 당시의 지역 변화를 자세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심 민 임실군수는 ‘운수지’ 문서를 보존하고 전라북도 문화유산으로 지정받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보존과 지정 절차를 통해 이 귀중한 역사적 기록물이 장기적으로 보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운수지’ 문서는 임실군 관광 산업에 있어 필수적인 자산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독특한 콘텐츠는 이 지역의 풍부한 역사적 배경을 탐험하고자 하는 방문객들을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이 콘텐츠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홍보하고 공유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1675년에 편찬된 가장 오래된 ‘운수지 을묘본’은 임실군에서 위탁 관리하고 있다. 이 역사적 문서는 17세기 임실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귀중한 통찰력을 제공하며,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어 지역의 과거를 종합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자료입니다. 이 문서를 장기적으로 보존하고 지역 관광 산업에서 그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문화유산으로 지정하고 보존하는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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