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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예술인 복지를 위해 1조 6,670억 원의 예산을 배정했다. 이 예산은 예술인과 신진 예술인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입니다.
예술인과 신진 예술인에게 예술 활동 준비금을 지원합니다. 중위소득 120%(1인 가구 기준 2,674,000원) 이하의 소득을 가진 예술인은 예술활동준비금 300만 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이 지원은 예술가의 창작 활동을 돕고 필요한 자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올해부터는 예술가 지원금이 두 차례로 나뉘지 않고 한꺼번에 지급됩니다. 이러한 변화는 지원 절차를 간소화하고 아티스트가 필요한 자금을 적시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보장합니다.
중위소득 120% 이하의 소득을 가진 신진 예술가에게는 “신진예술가 예술활동준비금”이 지원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예술 활동을 시작하는 젊은 예술가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이들은 200만 원을 지원받아 예술가의 꿈을 펼치고 전문 예술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습니다.
문체부는 안전한 창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예술인의 사회보험 가입도 지원한다. 고용보험 가입 안내센터를 운영하고, 예술인이 납부하는 산재보험료(50%)와 국민연금 보험료(30~50%)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예술가들이 필요한 보험 혜택을 받고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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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협력하여 예술인의 주거 및 창작 공간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예술인 공공임대주택 사업을 통해 북가좌동에 추가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예술가들에게 저렴한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 종로구와 마포구에 위치한 예술인 전용 보육센터 2곳도 계속 운영됩니다. 주로 야간과 주말에 작업하는 예술인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한 센터입니다. 만 10세 이하 자녀를 둔 예술인은 보육센터에 예약하면 예술 활동 기간 동안 무료로 보육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예술인을 공정하게 지원하고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정책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중복 지원을 방지하고 진정으로 지원이 필요한 예술인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문체부가 예술인 복지에 1조 6,670억 원을 배정하는 것은 예술계의 번영을 도모하고 예술인과 신진 예술가에게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