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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양당 꼼수정치 거부, 개혁신당 ‘위성정당’ 띄우지 않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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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동아일보

개혁신당, 꼼수 정치 거부하며 위성정당 결성 안 하기로

개혁신당은 새로운미래, 새로운선택, 원칙과 상식 등 제3지대 그룹과 함께 오는 4월 10일 총선에서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을 만들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거대 정당의 꼼수 정치에 대한 거부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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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지도부, 선언 후 첫 회의 개최

이낙연, 이준석 공동대표와 김종민, 이원욱, 김태섭 의원으로 구성된 통합 지도부는 이날 서울 인사동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이들은 윤리적 보도와 투명한 정치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원칙과 상식을 지키기 위한 결단

원칙과 상식 원경식 대표는 기자 브리핑을 통해 위성정당을 만들지 않기로 한 것은 원칙과 상식을 지키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원 대표는 위성정당을 만드는 것은 원칙을 위반하는 것이고 꼼수 정치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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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경식 대표는 이어 위성정당은 위장정당이자 거대 정당의 꼼수 정치의 상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통합 개혁신당은 이러한 관행과 거리를 두고 보다 투명하고 원칙적인 접근을 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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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조치와 국민 기대 충족을 위한 노력

통일 지도부는 통일 과정에 대한 국민들의 지지와 관심에 감사를 표했다. 최고위원회를 신속히 가동하고 필요한 과제를 수행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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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대표는 “우리는 그동안 숱한 난관을 극복하고 통일의 시점에 이르렀다. 이제 남은 과제를 속도감 있게 완수해 새해 벽두부터 국민께 더 큰 선물을 드려야 한다”고 말했다.

통일 과정과 향후 계획

지난 1월 9일 단일화 합의가 이뤄졌고, 신당 명칭은 “개혁신당”으로 정했다. 이낙연 의원과 이준석 의원이 공동대표로, 이낙연 의원이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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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지도부는 다가오는 총선에서 통합된 전선을 제시하고 거대 정당의 꼼수 정치를 거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원칙과 상식을 지킴으로써 보다 투명하고 윤리적인 정치를 구현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4개 단체에서 추천한 위원으로 구성된 최고위원회는 이달 13일 오전 9시에 첫 회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통합 지도부는 남은 과제를 극복하고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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