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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대전충남, 산업단지 7곳 조성…지역발전 주축으로 경제 성장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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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뉴시스

지역발전과 경제성장에 긍정적 영향

LH 대전-충남지역 7개 산업단지 조성은 지역발전과 경제성장에 상당한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총 면적 20㎢에 달하는 이들 산업단지는 지역균형발전과 특화산업 육성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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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천안 직산과 대전 장대 첨단산업단지가 착공되면 총 40만 6천㎡ 규모의 산업용지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8월 착공 예정인 천안 직산산단은 지역 산업 수요에 맞춘 맞춤형 산업단지로 총 사업비 1913억 원, 면적 33만 4000㎡ 규모입니다.

이 산업단지는 반경 5km 이내에 경부고속도로 나들목 2개소가 있고, 서울 지하철 1호선(직산역)과 바로 연결되는 등 우수한 교통 및 입지 여건을 자랑한다. 이러한 양호한 연결성은 물자와 사람의 이동을 원활하게 하여 단지의 전반적인 접근성을 높일 것입니다.

이 단지의 주요 유치 대상 업종은 첨단 연구 및 제조 산업입니다. 천안 제2, 4 일반산업단지와 인접하고 남측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단지 개발이 진행 중이어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지역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10월 착공 예정인 대전 장대첨단산업단지는 총 사업비 1,915억 원을 투입해 7만 3,000㎡ 면적에 조성된다. 대전광역과학단지, 카이스트, 충남대 등과 인접한 전략적 입지와 함께 호남고속도로(유성IC), 세종시로 이어지는 북유성대로와도 가까워 지역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또한 주변에 죽동, 노은, 도안 등 주거지역이 밀집해 있는 것도 입지 조건이 전반적으로 유리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장대첨단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첨단센서산업을 지역 특화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으로 첨단센서 제조 관련 업종을 중점적으로 유치할 예정이다.

이러한 개발 사업 외에도 현재 3개의 산업단지가 조성 중에 있습니다. 신동-둔곡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 대전 재생산업단지, 장항 국가생태산업단지가 지역 발전과 경제 성장에 더욱 기여할 예정입니다.

대전 유성구 대덕연구개발특구 내에 위치한 신동-둔곡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는 2019년 12월부터 조성 중입니다. 올해 1월 현재 55개 기업이 입주를 완료했으며, 14개 기업은 아직 건축 단계에 있습니다. 고용 인원은 2,200여 명, 기업당 연평균 매출은 약 76억 원으로, 이 단지는 상당수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둔곡지구 외국인투자지역 내에는 독일 제약-바이오기업 머크와 대전시, 산업통상자원부가 협력해 약 4만3천㎡ 규모의 바이오 가공 생산센터가 설립될 예정이다. 2033년까지 총 55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둔곡지구 내 기반시설과 주거환경도 완성해 공동주택 총 3,007세대, 단독주택 281세대 등 안정적인 주택공급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 문화, 복지 등 주거환경에 대한 마무리 작업은 올해 말까지 완료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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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재생산업단지는 9만 9천㎡ 규모로 현재 조성 중이며, 올해 11월 준공 예정이다. 이 단지는 대전 1, 2산업단지의 노후화 및 도시 확장 문제를 해결하고 토지 이용 효율을 높이며 부족한 산업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서천군 장항읍과 마서면 일원에 위치한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는 150만㎡ 면적의 1단계 조성이 2021년 6월 완료됐다. 나머지 125만㎡ 규모의 2단계는 내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이미 산업용지의 약 42%가 분양되어 13개 기업이 가동 중인 이 단지는 주거지역과 근접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갖춘 복합단지로의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이러한 개발은 지역 발전과 경제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화산업단지 조성은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LH 대전-충남 지역 전반의 경제 활력 제고에 기여할 것입니다. 나아가 개선된 인프라와 유리한 입지여건은 지역의 경쟁력을 강화해 국가 및 글로벌 경제의 핵심주체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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