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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민기, 예술계의 별을 잃다

故 김민기, 예술계의 별을 잃다
출처 : 뉴시스

故 김민기 발인식, 예술계의 큰 별을 잃다

30여 년간 대학로 소극장 ‘학전’ 운영한 고 김민기, 후배 예술인 양성에 힘써

故 김민기의 발인식이 24일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엄숙하게 진행되었다. 고 김민기는 30여 년간 대학로에 위치한 소극장 ‘학전’을 운영하며 후배 예술인 배출에 힘쓴 인물로, 그의 죽음은 한국 예술계에 큰 손실로 여겨지고 있다.

발인식과 노제, 많은 이들의 애도 속에 진행

이날 발인식은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 하려는 많은 이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발인식 후에는 인근 대학로 아르코꿈밭에서 노제가 이어졌다. 아르코꿈밭은 고 김민기가 운영하던 ‘학전’의 옛 자리로, 그가 남긴 예술적 유산을 기리기 위한 자리로서 의미가 깊다.

예술계 인사들의 참석, 고 김민기의 영향력

발인식에는 배우 정현성, 설경구, 박학기, 유리상자 박승화, 방은진, 김대명, 배성우 등 여러 배우들이 참석하여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했다. 이들은 고 김민기의 예술적 기여와 그의 인품을 기리며 애도를 표했다. 고 김민기는 한국 예술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인물로, 그의 죽음은 많은 이들에게 슬픔을 안겼다.

고 김민기의 음악과 극단 학전

고 김민기는 ‘아침이슬’과 ‘상록수’라는 유명한 노래를 작곡한 가수이자, 1991년에 극단 학전을 설립하여 운영해왔다. 그는 30여 년 동안 ‘학전’을 통해 많은 후배 예술인들을 배출하며 한국의 공연 예술 발전에 기여했다. 그의 음악과 극단은 한국 문화계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많은 이들에게 기억될 것이다.

건강 악화와 ‘학전’의 폐관

그러나 고 김민기의 건강이 악화되면서 ‘학전’은 개관 33년 만인 지난 3월 15일에 폐관하게 되었다. 이는 많은 예술인들과 관객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으며, 고 김민기의 예술적 유산이 사라지는 것을 안타까워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학전’은 그가 남긴 예술적 유산을 기리기 위해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기억될 것이다.

고 김민기의 유산, 한국 예술계에 남다른 의미

고 김민기의 발인식은 한국 예술계의 큰 별을 잃었다는 슬픔 속에서 진행되었다. 그의 음악과 극단은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영향을 미칠 것이며, 그는 예술인으로서의 삶을 통해 후배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다. 고 김민기의 업적은 한국의 문화와 예술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었으며, 그의 기억은 영원히 남을 것이다.

마무리하며, 고 김민기에 대한 기억

故 김민기의 발인식은 그가 남긴 예술적 유산과 함께 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 영원히 남을 것이다. 그의 삶과 업적은 한국 예술계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으며, 후배 예술인들에게는 큰 귀감이 될 것이다. 고인의 명복을 기원하며, 그의 음악과 극단이 남긴 흔적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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