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K-PANY 창작꿈밭, 미래의 공연예술을 열다!

2024 K-PANY 창작꿈밭: 아르코꿈밭극장에서 열리는 공연예술 지원 프로젝트

서울, 대한민국 –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아시테지 코리아)는 ‘K-PANY(Korea Performing Arts Network Platform for Youth) 창작꿈밭’이라는 이름의 프로젝트를 서울 대학로 아르코꿈밭극장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영유아,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공연예술 창작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다양한 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K-PANY 창작꿈밭의 구조와 목표

K-PANY 창작꿈밭은 씨앗단계(아이디어 구상 및 리서치), 돋움단계(쇼케이스), 열매단계(공연제작)로 나뉘어 진행된다. 올해 씨앗단계는 10월에 공모를 통해 선정된 15명의 참여자를 포함하여 총 8주 동안 진행된다. 이 단계에서는 ‘다가오는 휴머니즘’이라는 주제로 강의 및 워크숍이 운영되고 있다.

창작 레지던시와 발표 일정

내년 1월 10일부터 15일까지 강원도 화천에서 진행되는 창작 레지던시는 참여자들이 관심 주제를 심화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후 1월 23일부터 25일까지 아르코꿈밭극장에서 창작발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 발표는 씨앗단계에서의 학습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결과물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공연예술의 가능성을 제시할 것이다.

돋움단계와 열매단계의 지원

돋움단계에서는 씨앗단계 참여자 중에서 4~5개의 작품이 선정된다. 선정된 작품들은 아이디어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창작 공간과 작품 개발 비용 일부를 지원받게 된다. 최종적으로 2026년 열매단계에서 돋움단계에서 선정된 2개의 작품이 완성된 공연을 위한 제작비와 홍보 마케팅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공연 개발의 현실과 목표

아시테지코리아 관계자는 “공연 개발이 시작되고 관객과 만나 레파토리로 자리잡기까지 3~5년의 기간이 걸리는데, 이를 개인이 감당하기에는 현실적인 한계가 존재한다”며 “씨앗의 모습에서부터 단계를 거쳐 성장한 모습으로 다양한 공간에서 관객을 만나며 지속적으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 사업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 프로젝트는 참여자들에게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궁극적으로는 공연예술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

한국의 공연예술 생태계 조성

K-PANY 창작꿈밭은 한국의 공연예술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젊은 창작자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고, 관객과의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공연예술의 발전을 이루고자 한다. 아시테지코리아는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K-PANY 창작꿈밭의 중요성

K-PANY 창작꿈밭은 한국의 젊은 창작자들에게 공연예술 분야에서의 성장을 지원하는 중요한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는 창작자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관객과의 만남을 통해 공연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시테지코리아는 이러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한국의 공연예술을 더욱 풍부하고 다양하게 발전시키고자 한다.

이 프로젝트는 영유아,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공연예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창작자와 관객 간의 소통을 통해 문화예술의 발전을 이끌어낼 것이다. K-PANY 창작꿈밭은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한국의 공연예술 생태계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