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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민주당 탄핵소추 강력 반발!

홍준표, 민주당 탄핵소추 강력 반발!
출처 : 경향신문

홍준표, 한덕수 탄핵소추 비난: “양아치 패거리 정치”

대구시장, 민주당의 정치적 행위에 강한 반발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 26일 오후 대구 북구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열린 송년 기자간담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를 강하게 비난했다. 홍 시장은 이 탄핵소추를 “양아치 패거리 정치의 극치”라고 표현하며 민주당의 정치적 행위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홍준표는 2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내 말 안 들으면 두들겨 팬다. 논리고 명분이고 없다. 그건 뒷골목 양아치들이나 하는 짓”이라며 민주당을 비판했다. 그는 민주당이 권력을 잡기 위해서 국민의 안위를 무시하고 무조건적으로 공격하는 정치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대선 출마 의사 표명

홍 시장은 기자간담회에서 대선 출마와 관련한 질문에 “장이 섰는데 장돌뱅이가 장에 안 가느냐”며 조기 대선 상황을 언급했다. 그는 “조기 대선 상황 보면 나가야지. (출마)선언이고 뭐고 할 게 있느냐”라고 말하며,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내리게 된다면 자신도 조기 대선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공식화했다.

이재명과 도널드 트럼프 비교

홍준표는 이재명 대표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간의 유사성을 언급하며 “둘 다 범죄자 출신이면서 여성 스캔들이 있다는 점이 닮았다”고 비난하기도 했다. 이러한 발언은 홍 시장이 이재명에 대한 강한 반감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민주당의 탄핵소추안 발의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26일 헌법재판관 임명 거부, 비상계엄 내란 행위 공모·묵인·방조, 김건희 특검법 거부, 내란 상설 특검 임명 회피 등의 사유로 한덕수 권한대행의 탄핵소추안을 발의했다. 민주당의 이러한 행위는 정치적 긴장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으며, 홍준표의 비난은 이러한 상황을 반영하고 있다.

정치적 긴장 속의 한국

홍준표의 발언은 한국 정치의 복잡한 양상을 드러내고 있으며, 현재의 정치적 기후는 매우 긴장된 상태다. 홍 시장의 비판은 민주당의 정치적 전략에 대한 강한 반발로 해석될 수 있으며, 이는 대구 시민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큰 반향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홍준표는 자신의 SNS에서 민주당의 정치적 행위에 대해 “뒷골목 건달 정치고, 양아치 패거리 정치가 그런거다”라고 비난하며, 이재명 대표의 정치적 행태가 과거부터 이어져 온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러한 발언은 홍 시장이 민주당의 정책과 행동에 대해 깊은 불만을 가지고 있음을 나타낸다.

대선 출마의 가능성

홍준표는 조기 대선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하며,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따라 대선 출마를 고려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이는 그가 정치적 야망을 가지고 있으며, 향후 정치적 상황에 따라 자신의 입장을 조정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홍 시장의 발언은 민주당의 탄핵소추안 발의와 관련하여 정치적 긴장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으며, 이는 한국 정치의 복잡한 양상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홍준표의 비판은 단순한 개인의 의견을 넘어서 한국 정치의 현재 상황을 반영하는 중요한 발언으로 평가된다.

결론

홍준표 대구시장의 발언은 한국 정치의 갈등과 긴장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민주당의 한덕수 탄핵소추안 발의는 정치적 논란을 일으키고 있으며, 홍 시장의 비난은 이러한 상황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 앞으로의 정치적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는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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