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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이 2025년 1월 10일부터 설 선물세트 본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판매는 설날 연휴 첫날인 1월 28일까지 이어지며, 전국 15개 전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은 총 1300여종의 선물세트를 선보이며, 다양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올해 현대백화점에서 판매하는 최고급 한우 선물세트는 각각 200만원과 300만원으로 책정되어 있다. 이와 함께, 명품 참굴비 세트는 최저 150만원에서 최고 350만원에 달하는 가격으로 제공된다. 이러한 고가의 선물세트는 프리미엄 선물 수요를 겨냥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명절 선물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현대백화점은 친환경 한우와 동물복지 유기농한우 세트를 포함하여 다양한 환경친화적 제품을 제공한다. 동물복지 유기농한우 세트는 85만원에 판매되며, 40만원에서 70만원대의 환경친화적 한우 세트도 마련되어 있다. 이러한 제품들은 소비자들이 더욱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기본 포장 단위를 450g에서 200g으로 변경하여 품질은 유지하면서도 가격 부담을 낮추는 취지를 반영했다. 이는 현대 소비자들의 소포장 선물세트에 대한 수요 증가에 따른 조치로,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구매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간편 수산 선물세트도 제공하며, 손쉽게 조리할 수 있도록 손질이 완료된 제품들을 판매한다. 예를 들어, ‘순살 생선 프리미엄 6종’은 11만원에 판매되며, ‘제주 갈치 난’은 22만원으로 소분 판매된다. 이러한 제품들은 소비자들에게 편리함과 품질을 동시에 제공한다.
전통적 명절 과일인 사과와 배 대신, 현대백화점은 비교적 작황이 안정적인 한라봉, 샤인머스캣, 애플망고 등을 혼합한 디저트 과일 선물세트를 대폭 늘렸다. 이는 최근 가격이 많이 오른 과일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현대백화점은 고당도 기준보다 1~2브릭스 더 높은 과일만 선별한 선물세트를 제공하여 품질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러한 선물세트는 소비자들이 특별한 명절을 기념하기에 적합한 품질 높은 과일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장우석 현대백화점 식품사업부장은 “변화하는 명절 트렌드에 맞춰 소포장 선물세트를 확대하고 친환경 등 프리미엄의 가치를 담은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은 물량 준비부터 주문 및 배송에 이르기까지 세심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은 온라인몰인 더현대닷컴, 현대식품관 투홈, 현대H몰에서도 다양한 선물세트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여 소비자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현대백화점이 소비자들의 쇼핑 편의를 고려한 결과로, 온라인 쇼핑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추고 있다.
2025년 설날을 맞아 현대백화점은 다양한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고급 한우와 참굴비, 친환경 제품, 그리고 다양한 과일 선물세트는 명절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백화점의 이러한 노력은 명절 선물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