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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거짓말의 진실은?

윤석열 대통령, 거짓말의 진실은?
출처 : 경향신문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거짓말, 검찰 수사로 드러난 사실들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거짓말이 계속 쌓이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 공개된 자료와 과거 발언을 대조한 결과, 윤 대통령의 주장과 검찰 수사에서 발견된 정황이 상충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고 있다.

대국민 기자회견에서의 발언

윤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7일 기자회견에서 명태균씨와의 관계에 대해 “저는 명씨한테 무슨 여론조사를 해달라는 얘기를 한 적은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여론조사 발표를 수동적으로 받았다는 취지로 발언했으나, 그와는 정반대의 증거가 제시되었다.

비공표 여론조사 결과의 전달

2021년 10월 21일, 윤 대통령은 명씨로부터 비공표 여론조사 결과를 보고받았다. 명씨는 “국민의힘 책임당원 5044명을 조사한 결과”라며 비공표 여론조사 결과를 전달하면서 보안 유지 요청을 했다. 윤 대통령은 이에 대해 “그래요”라는 답장을 보냈다.

여론조사에 대한 대화

윤 대통령과 명씨는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으며, 윤 대통령은 당시 이재명 후보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확인하고 “이놈들이 홍으로 가는 거 아냐?”라고 질문했다. 이는 윤 대통령이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음을 나타낸다.

기억의 혼란과 부적절한 발언

윤 대통령은 2022년 5월 9일 명씨와 김영선 전 의원의 공천에 대해 이야기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같은 해 11월 기자회견에서는 “기억이 없다”면서 부적절한 일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공관위원장이 정진석 비서실장이라고 생각했다고 언급했지만, 검찰이 확보한 명씨의 휴대전화에는 윤 대통령의 발언이 녹음되어 있었다.

계엄 선포 이후의 대국민 담화

윤 대통령은 계엄 선포 이후 대국민 담화에서 “법적, 정치적 책임 문제를 회피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후 그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등의 소환조사에 4차례 불응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통령 관저는 체포영장 집행을 무력으로 막고 있는 상황이다.

검찰 수사와의 상충

윤 대통령의 대국민 거짓말은 계속해서 쌓이고 있으며, 검찰 수사에서 드러난 사실들은 그의 발언과 상충하고 있다. 뉴스타파가 공개한 창원지검의 수사 보고서와 윤 대통령의 과거 발언을 비교했을 때, 그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는 점이 명백하게 드러났다.

비판과 의혹의 지속

윤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내용 중 상당수는 거짓으로 귀결되고 있으며, 정치적 책임 문제를 회피하고 있다는 비판이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윤 대통령은 여전히 대국민에게 진실을 숨기고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결론

윤석열 대통령의 거짓말에 대한 의혹은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으며, 검찰 수사와 관련된 다양한 증거들이 그의 발언을 반박하고 있다. 국민들은 이러한 상황을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으며, 윤 대통령의 정치적 책임이 어떻게 이어질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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