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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대표 예술단체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억7900만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문화가 이끄는 지역 균형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예술단체의 창·제작 역량과 자생력을 강화하여 지역에서 활동할 대표 예술단체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익산의 대표 예술단체로 선정된 극단 ‘작은소리와 동작’은 1995년에 창단된 향토 극단이다. 이 극단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안정적인 예술활동을 지원받게 되었다. 극단 ‘작은소리와 동작’은 다양한 연극을 통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있으며, 문화예술 인력과 기반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극단 ‘작은소리와 동작’은 오는 4월에 연극 ‘사과가 사람을 먹는다’를 시작으로 8월까지 총 7회의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러한 공연들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9월에는 도내 6개 연극단체와 협업하여 인화동 근대문화유산 일대에서 거리 연극 축제인 ‘무대밖플레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축제는 지역 예술인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새로운 문화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지역 예술인의 역량이 강화되고 문화예술 수준 향상의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다양한 공연을 통해 한(韓)문화 발상지인 익산에 대한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지원사업은 지역 예술단체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예술단체의 창의적인 활동을 장려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익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통해 예술단체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문화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은 익산시가 한(韓)문화 발상지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익산시는 예술단체의 창·제작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익산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예술단체의 안정적인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극단 ‘작은소리와 동작’은 이러한 지원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 사회의 문화적 기반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의 공연과 축제는 익산시민들에게 큰 기쁨과 자긍심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