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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역사적 체포의 순간!

윤석열 대통령, 역사적 체포의 순간!
출처 : 동아일보

윤석열 대통령, 현직 대통령으로서 첫 체포

2023년 10월 15일, 대한민국 서울 – 윤석열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로서 처음으로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체포 작전에는 4300여 명의 경찰과 형사, 기동대가 투입되었으며, 이는 역사적인 사건으로 기록될 예정이다.

체포 작전의 시작

체포 작전은 오전 4시 32분에 시작되었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검사 및 수사관 40여 명과 수도권 경찰청 마약수사대, 형사기동대 등 형사 1100여 명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 공관촌 입구에 집결했다. 이 일대 도로는 경찰기동대 3200여 명과 경찰 버스들이 통제 중이었다.

체포 저지 시도와 몸싸움

체포조가 공관촌 입구에 도착했을 때, 여당 의원 30명이 체포를 저지하기 위해 인간띠를 만들었다. 이들은 윤상현, 나경원, 김기현 의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공수처와 경찰의 진입을 저지하려 했다. 이 과정에서 몸싸움이 발생했으며, 경찰은 “체포를 방해하면 특수공무집행방해죄 현행범으로 체포될 수 있다”고 경고한 뒤 의원들을 한 명씩 강제 해산시켰다.

체포조의 저지선 돌파

대치 2시간 뒤인 오전 7시 33분경, 공수처와 경찰로 구성된 비상계엄 공조수사본부(공조본) 체포조는 ‘버스 차벽’과 ‘철조망’으로 이루어진 1차 저지선을 돌파했다. 체포조 200여 명은 절단기로 철조망을 잘라냈고, 사다리를 들고 버스 위에 올라가 차벽을 넘었다. 일부 인원은 버스 아래로 통과하기도 했다. 다른 체포조는 매봉산 등산로로 우회해 관저 접근을 시도했다.

관저 접근과 영장 집행 협의

공조본은 오전 7시 48분경 차벽이 있는 2차 저지선에 도착했다. 이들은 차벽 틈새를 통과해 오전 7시 57분경 관저 초소가 있는 3차 저지선에 도착했다. 이 과정에서 경호처 직원들은 공조본의 진입을 막지 않았다. 공수처가 채증을 위해 수사관 진입 과정을 사진, 영상으로 촬영했지만, 경호처 직원들은 막아서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체포영장 집행과 대통령의 신병 확보

공조본은 오전 8시 10분 관저 앞 초소에 도착해 현장에 있던 경호처 직원과 영장 집행 협의를 시작했다. 12분 뒤인 오전 8시 22분, 경호처가 철문을 열었다. 공수처는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과 윤 대통령 측 윤갑근 변호사를 만난 후 함께 관저동에 진입했다. 수사팀 차량도 관저 안으로 들어갔으며, 경찰은 관저 밖에서 대기했다.

체포 작전의 결과 발표

오전 10시 33분경, 공수처는 언론에 ‘윤 대통령 체포영장을 집행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건은 수사기관이 체포 작전 착수 6시간 1분 만에 사상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의 신병을 확보한 것이다. 이러한 사건은 한국 정치 역사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결론

이번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 사건은 대한민국의 정치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체포 작전의 성공은 공수처와 경찰의 협력으로 가능했으며, 이는 앞으로의 정치적 상황에 여러 가지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또한, 이번 사건은 한국 사회에서 법의 지배와 정치적 책임에 대한 논의를 촉발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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