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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가 김성복, 한국미술평론가협회 작가상 수상!

조각가 김성복, 한국미술평론가협회 작가상 수상!
출처 : 뉴시스

김성복 작가, 제14회 한국미술평론가협회 작가상 수상

한국미술평론가협회(회장 김병수)는 권위 있는 제14회 ‘한국미술평론가협회 작가상’ 수상자로 조각가 김성복(61세, 성신여대 교수)을 선정했다고 지난달 17일 밝혔다. 이 상은 미술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고 각 분야에서 큰 영향력을 끼친 예술가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입니다.

선정 과정 및 위원회

한국미술협회 예술상 선정 과정은 협회 회원들의 추천으로 시작하여 철저한 심사를 거쳤습니다. ‘예술가상 선정위원회’라고 불리는 심사위원회는 김병수 위원장을 필두로 윤진섭, 이경모, 최형순 평론가 등 저명한 평론가들이 참여했습니다. 위원회는 김성복의 예술적 업적과 현대미술에 대한 공헌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수상자로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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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복의 예술적 업적

선정위원회는 김성복이 도깨비, 호랑이, 달리는 인물 등의 소재를 자주 등장시키는 작품에서 전통적인 주제를 뛰어넘는 능력을 발휘한 점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김성복은 이러한 모티브와 관련된 관습성에도 불구하고 유머와 우화를 사용하여 이러한 난관을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관객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일관된 조각 세계를 창조해 왔습니다. 위원회는 그의 최근 대형 설치 작품에 주목하며 그의 예술적 기량과 혁신적인 비전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언급했습니다.

예술적 경계의 확장

한국미술협회 김병수 회장은 “김성복의 작업은 조각을 넘어 설치로, 정적인 이미지에서 시간을 기반으로 한 영상으로 확장된다”며 김성복의 다각적인 예술 접근 방식에 대해 언급했다. 그의 내러티브는 강한 조형적 울림을 남깁니다.”라고 평했습니다. 이러한 관점은 다양한 매체와 표현 방식을 탐구하는 김성복 작가의 다재다능함과 능력을 강조합니다. ‘바람이 불어도 나는 가야 한다’ 시리즈는 전통적인 석조 조각과 금속 및 나무와 같은 재료를 통합하여 그의 장인 정신과 예술적 비전의 깊이를 보여줍니다.

미래 세대를 위한 롤 모델

김성복은 현대미술의 지평을 넓히기 위한 노력을 보여주며 후배 작가들의 롤모델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입체, 설치, 조각, 비디오 아트 등 다양한 예술 분야를 넘나들며 현대미술계에서 종합 예술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KACA 아티스트 어워드는 이러한 예술계의 모범적인 인물을 기리는 플랫폼으로서 예술계에서 멘토링과 영감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김성복의 교육 배경

김성복의 학창 시절은 홍익대학교에서 조소과 학위를 취득하며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같은 대학에서 학업을 계속하여 조소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이러한 탄탄한 교육적 기반은 의심할 여지없이 그가 미술계를 선도하는 인물로 인정받고 성공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전시 이력 및 국제적 인지도

김성복은 사비나미술관, 문신미술관 등 저명한 장소에서 18회의 개인전을 개최했습니다. 개인전 외에도 400회 이상의 국제전, 기획전, 단체전에 참여하며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는 작가로서의 명성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그의 광범위한 전시 경력은 국내외 미술계와의 활발한 교류를 반영합니다.

수상 및 영예의 유산

김성복의 미술계에 대한 공헌은 인정받지 못하지 않았습니다. 2002년 미술계의 ‘올해의 작가상’, 2009년 ‘청작미술상’, 2013년 대한민국 국회의 ‘문화예술 공헌상’, 2023년 ‘문신미술상’ 등 권위 있는 상을 여러 차례 수상했습니다. 이러한 영예는 현대 미술 분야에서 그의 지속적인 우수성과 영향력을 입증하는 것입니다.

한국미술평론가협회 작가상 연혁

한국미술평론가협회 예술가상은 2009년 조각가 정현이 첫 수상자로 선정되며 처음 제정되었습니다. 이후 한국화 부문 석철주, 사진 부문 민병헌, 서양화 및 설치 부문 이배, 동양화 부문 왕열 등 여러 분야의 다양한 예술가들이 이 상을 수상했습니다. 또한 이길래, 문봉선, 김정명, 권여현, 김기라 등 다수의 조각가와 화가들이 멀티미디어 작품으로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10회 수상자에는 수상자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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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제14회 한국미술평론가협회 작가상 수상자로 김성복이 선정된 것은 그가 현대미술에 기여한 공로와 미래 세대를 위한 멘토로서의 역할을 높이 평가한 결과입니다. 전통적인 주제에 대한 혁신적인 접근 방식과 예술적 경계를 확장하는 그의 능력은 그를 수상자로 선정할 자격이 충분합니다. 예술계가 계속 진화함에 따라 김성복과 같은 인물은 의심할 여지없이 한국과 그 밖의 예술의 미래에 영감을 불어넣고 형성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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