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의원들, 트럼프 취임식 참석으로 한국 정치 알린다!

국민의힘 의원들, 트럼프 취임식 참석 위해 출국

한국 정치 상황을 미국 정치권에 알리기 위한 여야 의원들의 노력

2025년 1월 18일, 윤상현 의원을 포함한 국민의힘 의원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했다. 이들은 한국의 정치적 상황을 미국 정치권에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상현 의원은 출국 전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국의 정치적 상황에 대한 국민의 생각과 입장을 명확히 전달하겠다고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재판과 계엄 사태에 대한 우려 해소

윤상현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재판과 12·3 계엄 사태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를 불식시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대한민국의 헌정 질서 붕괴를 막기 위한 노력을 잘 설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발언은 한국의 정치적 상황이 국제사회에서 어떻게 받아들여지고 있는지를 반영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일정 및 국회 대표단 구성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은 2025년 1월 20일에 열릴 예정이다. 윤상현 의원은 여야 의원 7명으로 구성된 국회 대표단의 일원으로, 이 대표단에는 김석기 외통위원장, 김기현 의원, 인요한 의원, 조정식 의원, 김영배 의원, 홍기원 의원이 함께한다. 이들은 2025년 1월 22일까지 미국에 머무르며 미국 정부와 의회 인사들과 만나 양국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미국 인사들과의 면담 일정

국회 대표단은 크리스 반 홀렌 상원 외교위원, 영 김 하원 외교위 동아시아·태평양소위 위원장, 케빈 매카시 전 하원의장과의 면담이 확정된 상태이다. 이들 면담을 통해 한국의 정치적 상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양국 간의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방미단의 구성 및 나경원 의원의 역할

국민의힘 방미단도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한다. 방미단에는 나경원 의원, 강민국 의원, 조정훈 의원, 김대식 의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나경원 의원은 방미단을 이끌며, 출국 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야당의 내란 선동으로 인한 대통령 탄핵소추에 대해 정확한 상황을 설명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