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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북구문화재단, 행복북구합창단 신입단원 모집

대구=뉴시스

행복북구문화재단은 북구를 대표하는 구립합창단인 행복북구합창단의 신입단원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다음달 4일까지로, 해당 합창단은 1991년에 창단되어 3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다. 행복북구합창단은 정기연주회, 문화행사, 그리고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모집 분야 및 지원 조건

이번 모집은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청을 받는다. 지원 조건은 북구에 거주하는 만 25세 이상에서 만 55세 이하의 여성으로, 주 1회 정기연습과 각종 공연 및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자로 한정된다. 이는 합창단의 활동에 대한 헌신과 참여를 요구하는 중요한 조건이다.

실기시험 및 합격 발표

신청자는 서류 합격자에 한해 다음달 10일에 진행되는 실기시험에 참여할 수 있다. 실기시험은 합창단의 음악적 기준에 부합하는지를 평가하는 중요한 과정으로, 최종 합격자는 다음달 13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합격자는 합창단 단원으로서 2년간 활동하게 되며, 매주 월요일마다 정기연습을 진행한다.

합창단의 활동과 사회적 역할

행복북구합창단은 단순한 음악 활동을 넘어, 지역 사회의 문화적 enrichment에 기여하고 있다. 정기연주회와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음악의 힘으로 사회적 연대를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지역 사회의 행복을 증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지원자에게 주어지는 기회

신입단원으로 선발된 경우, 합창단의 다양한 행사와 연주회에 참여하게 되며, 이는 개인의 음악적 성장과 함께 사회적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합창단은 여성에게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며, 그들의 음악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행복북구문화재단의 비전

행복북구문화재단은 지역 사회의 문화적 발전과 주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 이러한 비전은 행복북구합창단의 활동을 통해 실현되고 있으며, 합창단은 지역 주민들에게 음악을 통한 행복을 전달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합창단의 활동은 북구의 문화적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고, 주민들이 음악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결론

행복북구문화재단의 행복북구합창단 신입단원 모집은 지역 사회의 문화적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회로, 지원자는 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을 찾고 있는 여성들에게 큰 의미가 있을 것이다. 모집 기간은 다음달 4일까지로, 관심 있는 지원자들은 서둘러 신청하기를 권장한다. 합창단의 실기시험 및 최종 합격 발표 일정은 명확히 정해져 있으며, 합격자는 정기연습과 다양한 공연을 통해 북구의 문화적 풍요로움을 함께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