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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6일 청운교회(담임목사 이필산)와 함께 취약계층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강남구와 청운교회 간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지역 사회의 복지 지원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남구는 서울에 위치한 구로, 청운교회는 이 지역 내에 있는 민간기관 중 하나이다. 청운교회는 그간 동 주민센터와 협력하여 취약계층을 지원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남구는 직접적으로 지원 대상자를 발굴하고, 청운교회는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통합 사례 관리 대상자를 중심으로 위기 가구를 선발하여 청운교회에 명단을 전달할 계획이다. 청운교회는 이 명단을 바탕으로 중복 지원 여부를 검토한 후 지원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지원 항목은 심리 상담, 장기 요양, 장애인 활동 지원 본인 부담금 등 정기 지원과 생계, 주거, 의료, 교육 등 위기 상황에 따른 일시 지원으로 나뉜다.
청운교회는 올해 1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이는 취약계층의 일상 회복을 위한 중요한 재정적 지원이 될 것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와 협력해 온 청운교회의 복지 지원이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보다 많은 취약 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전달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 구청장은 또한 “지역 사회가 주도적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강남구가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청운교회는 지역 사회의 복지 지원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약은 강남구와 청운교회 간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취약계층의 일상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 강남구의 취약 계층 지원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며, 지역 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같은 민관 협력 모델은 다른 지역에서도 벤치마킹할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청운교회와 강남구의 협력이 어떻게 진행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