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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명태균 변호사에 직격탄!

홍준표, 명태균 변호사에 직격탄!
출처 : 경향신문

홍준표 대구시장, 명태균 변호사 발언에 강력 반발

2025년 2월 14일, 홍준표 대구시장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리며 정치 브로커로 알려진 명태균의 변호사를 강하게 비난했다. 홍 시장은 명태균의 변호사가 그의 ‘황금폰’에 전현직 국회의원 140명의 육성이 저장되어 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반박하며, “모지리 변호사가 또 방송에 나와 떠든다”고 직격했다.

홍준표, 명태균의 주장을 반박하다

홍준표는 SNS를 통해 “때가 되니 파리떼가 모여든다”며 명태균의 변호사에게 자신의 목소리가 황금폰에 저장되어 있는지 폭로하라고 요구했다. 이는 명태균의 변호사가 MBC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김건희 여사가 명태균에게 전화를 걸어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해달라는 요청을 했다는 내용을 언급한 것에 대한 반응이다.

남상권 변호사는 USB에 저장된 파일이 있다고 주장하며, 이 파일에는 김 여사의 발언이 담겨 있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이러한 주장을 반박하며, 명태균의 변호사가 “사기꾼”이라고 표현하면서 그들이 뉴스의 초점이 되는 이유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선거비용 초과 주장에 대한 해명

홍준표는 또한 자신이 2014년 경남지사 선거에서 20억원을 빌려 선거를 치렀다고 밝혔다. 그는 “2012년 12월 경남지사 보선 때는 펀딩으로 선거자금을 모아 선거했고, 2014년 6월 경남지사 선거 때는 돈을 빌려 선거하고 선거 후 돌려받은 보전금으로 변제한 것은 맞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그건 당시 선관위의 엄격한 감독을 거쳐 적법하게 한 일들이고, 선거비용 초과는 단돈 1원도 없었다”며 선거비용에 대한 주장을 강하게 반박했다. 그는 이자도 자신의 개인 돈으로 갚았다고 덧붙였다.

명태균의 주장과 홍준표의 반응

명태균은 자신의 SNS를 통해 “보수를 위해 내가 모든 것을 안고 가려고 했다”며, 서울시장과 대구시장의 당선에 기여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홍준표와 오 시장은 모두 이러한 주장을 허위 사실이라고 부인했다.

홍준표는 언론의 보도를 비판하며 “이런 사기꾼, 모지리들이 거짓말로 떠드는 것이 왜 뉴스의 초점이 되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모두 감옥에 가야 할 것”이라고 강력하게 주장하며, 정치적 상황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정치적 경과와 비난

홍준표는 자신의 정치적 경과를 설명하며, 명태균의 변호사가 법적 지식이 부족하다고 비난했다. 그는 “이런 저급한 사람들”이라고 언급하며, 언론의 보도 방식에 대한 불만을 표명했다.

홍 시장은 “이런 일이 왜 뉴스가 되는지, 사실 확인도 안 하고 무차별 보도하는 찌라시 언론들이 왜 이리 설치는지”에 대해 비판하며, 정치적 브로커와 언론의 역할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결론

홍준표 대구시장은 명태균의 변호사와 그들의 주장을 강하게 반박하며, 자신의 정치적 입장을 명확히 했다. 그는 선거비용에 대한 주장과 관련하여 적법성을 강조하며, 명태균의 주장에 대해 허위 사실이라고 부인했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은 한국 정치의 복잡한 양상을 드러내고 있으며, 앞으로의 전개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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