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정크아트 전시, 울산 간절곶에 새로운 상상공간 개장

울산 간절곶 상상공간, 국내 최대 규모의 정크아트 전시회로 개관

대한민국 울산 – 울산에서 ‘간절곶 상상공간’ 정크아트 전시회가 성대한 개막식을 갖고 공식적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18m 크기의 세계 최대 정크아트 조형물이 전시되는 이번 전시회는 간절곶 상상공간의 본격적인 운영을 알리고 정크아트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예술과 문화의 향연

서생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개관식은 다양한 체험 행사와 공연으로 활기차게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간줄곶 상상공간을 배경으로 버스킹 공연, 전통 타악 공연, 가수 공연, 풍선 아트, 무료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등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기념 선물도 나눠주며 행사를 기념했습니다.

테마 탐험하기

간줄곶 상상공간에는 총 123점의 정크아트 작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각 작품은 다섯 가지 테마 중 한 가지와 연관되어 있습니다. 해돋이 씨름단과 울산 현대 축구단을 주제로 한 ‘스포츠 파크’가 대표적입니다. ‘판타지 마켓’은 서생 배와 돌미역 등 지역 특산물을 소개합니다. ‘놀이공원’은 기암괴석과 동물 캐리커처를, ‘축제’는 생동감 넘치는 예술과 문화를 표현합니다. 마지막으로 ‘동해’ 테마는 해파랑길과 평동마을의 해암과 해녀를 상징합니다.

간줄곶의 새로운 이미지

간줄곶을 365일 해가 머무는 곳으로 재정의하고, 해맞이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전시입니다. 친환경 정크아트를 접목해 간절곶의 태양에너지 수용에 대한 의미를 더했다. 이순걸 울산시 행정부시장은 “간절곶이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관광명소가 되어 울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서 입지를 굳히고 울산 관광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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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의 관문

‘간절곶 상상공간’ 전시는 예술, 문화, 창의성 증진을 위한 울산시의 노력을 엿볼 수 있는 전시입니다. 인상적인 정크아트 컬렉션과 흥미로운 이벤트로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정크아트 전시회로서 예술 애호가와 울산의 활기찬 문화 풍경을 탐험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꼭 방문해야 할 명소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