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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024년 9월 13일 서울 관악구 상록지역아동복지종합타운을 방문하여 결식 아동들을 위한 추석 선물을 포장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결식 아동들에게 도시락과 식품 키트를 나누기 위한 것으로, 한 대표는 아이들을 위한 정치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
한동훈 대표는 이날 오전 상록지역아동복지타운 내 상록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아동들을 위한 도시락을 직접 포장하고 전달했다. 그는 방문록에 “우리가 아이들과 함께 하겠다. 많이 배우고 간다”고 적으며, 아이들에게 기분 좋게 지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 대표는 당내외 주요 인사들에게 선물을 보내는 대신 5000만원 상당의 예산을 상록지역아동복지종합타운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미래세대 격차 해소’의 의지를 담은 기부로, 한 대표는 “저희가 아주 큰 돈은 아니지만 어떻게 쓸까 여러 번 회의를 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이들이 연휴 기간에 밥을 못 먹는 경우가 있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이러한 봉사활동을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한동훈 대표는 “국민의힘은 우리 아이들과 함께하는 정치를 하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라며, “올 때마다 죄송스럽다. 어르신들이 봉사자로 많이 오셨는데, 저분들은 평소에도 계속 사회를 위해서 봉사하고 계신 것을 보면서 우리 정치가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저희가 더 많이 배운 것 같다. 여러분들과 끝까지 함께하는 정치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한동훈 대표는 비상대책위원장 시절인 지난 1월 설 명절에도 해당 예산으로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7만여 장의 연탄을 기부하고, 노원구 백사마을에서 연탄 2000장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한 바 있다. 이러한 연속적인 사회적 기여는 한 대표의 정치적 철학을 반영하고 있다.
이번 추석맞이 봉사활동에는 김상훈 정책위의장, 서범수 사무총장, 진종오 청년최고위원, 김종혁 최고위원, 정성국 조직부총장, 한지아 수석대변인 등 국민의힘 지도부가 동참했다. 이들은 함께 도시락을 포장하며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이태원 참사 기억소통공간 ‘별들의 집’을 방문하여 유족들을 위로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는 국민의힘이 지역 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고,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대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동훈 대표는 “아이들이 조금 기분 좋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봉사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우리 아이들과 함께하는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의지는 그가 정치인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동훈 대표와 국민의힘이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결식 아동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한 대표의 기부와 봉사활동은 정치적 의지와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실현하는 사례로,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